전북대학교 김민 교수(공과대학 화학공학부)가 최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29일 전북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기능성 유기분자와 무기소재의 장점을 모두 가지는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개발하고 차세대 반도체 소자에 응용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그동안 70여 편의 SCI 논문을 발표했으며, 특히 유무기 나노소재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대학 임용 후 신진연구자로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R&D 분야를 구축해 수상한 성과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국가 과학기술뿐만 아니라 지역의 발전과 연계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고분자학회의 신진학술상은 박사학위 취득 후 10년 이내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고분자 학술 분야에서 최고 연구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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