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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만금배 군산시 동호인 축구대회 ‘성황’

청년부 군조축구단‧장년부 진포FC‧ 실버부 외인구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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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배 군산시 동호인 축구대회에 총 38개팀, 10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사진=군산시축구협회

2023년 새만금배 군산시 동호인 축구대회가 최근 성황리에 열렸다.

군산시축구협회(회장 정영주)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월명종합경기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졌으며 클럽 청년부·장년부·실버부 총 38개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대회 결과 청년부는 군조축구단, 장년부 진포FC, 실버부 외인구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함께 최우수선수상은 청년 김정민 선수, 장년 박문규 선수, 실버 공문철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대회 각 입상팀과 입상자에게는 트로피, 상장, 부상이 지급됐다.

정영주 군산시 축구협회장은 “대회 기간 그라운드에서 멋진 활약을 펼쳐 준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앞으로도 그라운드에서 화합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대회를 보다 많이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축구협회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2023 군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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