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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도로공사 진안지사, 9일 폭설 재난대비 현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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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구간 약도/제공=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지사장 강종호)가 겨울철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차단 등의 재난발생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긴급구호·구난을 위해 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완주주차장(양방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폭설대비 현장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겨울철 폭설 시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설정은 완주지역 대설경보 발효 및 폭설(누계 15cm, 시간당 5cm)로 인해, 새만금포항 고속도로지선 장수방향 12.4km에 교통사고와 유해물질 누출로 고립차량이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훈련 순서는 중앙분리대 원격 자동개방, 화학물질 초동조치, 구급차 구호,방재 및 제독작업, 헬기 구호물품 수송, 사고차량 견인 및 제설작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훈련 중에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완주주차장 구간은 본선통행이 차단(양방향)되고, 차량은 완주주차장 광장부로 우회 통행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고 완주소방서, 익산119화학구조센터, 전라북도, 완주군,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 전북경찰청 항공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육군 제7733부대, 전북지방환경청 총 9개 기관 137명과 제설차·구난차 등 60대의 장비도 동원된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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