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해장학회(이사장 송재휘)는 27일 모범 환경미화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이날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에 재학 중인 환경미화원 자녀 41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부모인 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송재휘 서해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녀들을 미래 사회의 훌륭한 동량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들의 그동안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녀들 역시 부모님들의 성실함을 본받아 사회의 모범적인 인재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서해장학회는 지난 1992년부터 올해까지 1100여명 이상의 자녀에게 총 9억 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환경미화원들의 사기 진작과 지역인재 양성의 밀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소 헌혈, 연탄봉사, 방역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 및 나눔 확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