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채이배 후보 세금먹는 하마, 군산조선소 정상화하겠다”

image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군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금먹는 하마, 군산조선소를 정상화하겠다”고 밝혔다.

채 후보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됐지만 반쪽짜리 재가동으로 군산 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2023년 전북도와 군산시는 물류비 등으로 약 200억 원을 현대중공업에 지원했다. 하지만 군산조선소 본사와 17개 협력업체가 납부한 세금은 고작 21억 원에 그치고 있고, 군산시민의 고용효과가 얼마인지도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게 채 후보의 설명이다.

채 후보는 “이런 식의 ‘억지가동’은 정상이 아니다. 단순 운영비 지원이 아닌 인력난 등 비정상 원인을 해소하고 선박 신조를 위한 지원이 되도록 해 군산조선소를 정상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 “새만금 중고차 수출복합단지 무산으로 반납한 국비 약 270억 원을 다시 찾아오겠다”고 공약했다.

 

이강모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