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전주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야당외교의 필요성이 높아가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를 도와 ‘평화외교사절단’을 미국과 중국에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22대 총선직후 미국에 평화외교사절단을 파견해 한반도에서의 우발적 충돌을 막기위한 대화 외교 필요성을 역설해야 한다”면서 “미국 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평화외교사절단이 방문해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하기 위한 중국의 완충역할을 협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래 윤 정권의 호전적인 국방정책으로 남북 군사적 긴장 최악인데다 그로인해 외국 자본 유출로 주가 폭락사태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남북문제가 곧 경제’라는 사실을 모르는 현 정권의 무지로 경제까지 망치는 현실”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 후보는 통일부 장관겸 국가안전보장회의(NSC)위원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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