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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교수, 전북대 사회과학대학장 취임

"우수 학생 유치 여부 10년후 사회대 운명 좌우"
"서로 힘 모아 사회대의 절박한 문제 해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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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현 학장

조승현 전북대 행정학과 교수(62)가 사회과학대학장에 취임했다.

신임 조 학장은 전주고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를 취득한 뒤 2003년 교수로 부임했다.

한국정책학회 부회장, 한국자치행정학회 회장, 한국행정학회 부회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 학장은 △소통기반 행복 △교육의 변화와 혁신 선도 △지역사회와의 교류 협력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한-중-일-동남아 중심 글로컬 특화전략 구축, 대학원 및 특수대학원 활성화, 사회대 홍보관 구축, 지방정부·혁신도시 공공기관 간 협업사업 추진, 사회대 동창회 활성화 및 발전기금 모금 등을 약속했다.

지난 1일 학장에 취임한 조 학장은 ’글로컬 대학 30‘사업 선정을 통해 사회대는 앞으로 2년이 중요하다고 했다.

조 학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2024년 전국 336개 대학 모집인원은 51만 명이지만, 2023년 고등학교 학생 수는 역대 최저인 39만 명으로 대학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전북대도 이러한 위기 속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한 학생 유치 여부는 10년 후 사회대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다. 재학생 중도탈락율 심화는 우리 모두 지금 당장 고민해야 할 이슈이다"면서 "외부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원들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중심을 잡고 지방대의 위기를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회대의 절박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 힘을 모아 줘야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대를 안정적으로 이끄는 리더십을 발휘, 거버넌스 능력을 갖춘 단과대학 학장이 된다면 공약한 목표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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