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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석대 허예진 대학원생, 국제행동분석사 자격 취득

"발달장애인 인권 보호, 삶의 질 향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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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허예진(오른쪽) 대학원생이 미국 QABA이 발급하는 응용행동분석 국제 자격증 QBA를 취득한 가운데 수련지도를 맡은 백종남 교수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석대 제공

우석대학교 허예진(응용행동분석학과 석사과정 4차수) 대학원생이 미국 QABA(The Qualified Applied Behavior Analysis Credentialing Board)에서 발급하는 응용행동분석 국제 자격증 QBA(Qualified Behavior Analyst)를 취득했다.

QABA는 응용행동분석(ABA)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 수준의 행동지원 전문가 자격을 부여하는 위원회로, ANSI(미국국립표준협회)가 공식 승인한 기관이다.

전북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 행동분석 치료사로 근무하고 있는 허예진 대학원생은 “발달장애인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예진 대학원생의 수련 지도를 맡은 백종남(특수교육과) 교수는 “항상 열정적인 자세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행동분석 전문성을 길렀다"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석대는 지난해에도 이정은(특수교육학과 박사과정 2차수) 대학원생이 국제행동분석사(QBA)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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