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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 광공업 생산 감소⋯수출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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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지역 광공업 생산이 큰 폭으로 줄어들고 수출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광공업 생산은 전년 대비 3.8% 감소했다. 이는 1998년(-6.4%) 이후 25년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전북의 광공업 생산 실적은 -5.7%로 부산(-9.6%), 경기(-8.3%), 충북(-6.6%) 다음으로 감소 폭이 컸다. 광공업 생산이 증가한 곳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강원(1.1%), 인천(0.2%) 2곳뿐이었다.

수출도 전국 17개 시·도 중 경남(15.2%), 대구(3.5%), 제주(0.1%) 3곳만 증가했다.

지난해 전국 수출은 전년 대비 7.5% 줄었다. 전북의 수출 실적은 -14.0%로 충남(-26.1%), 세종(-23.0%), 충북(-14.1%) 다음으로 크게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전북지역 서비스업 생산은 2.6%, 소매 판매는 0.6% 늘었다.

문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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