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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2024 파리올리픽 국가대표 선발

공기권총 10m와 권총 25m 대표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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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임실군

임실군청 사격팀 김예지 선수가 오는 7월에 열리는‘2024 파리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김예지 선수는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0m 공기권총과 25m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해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지난 3월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대표선수 선발전’에서 김 선수는 10m 공기권총에서 5차전 합산 2315.8점으로 2위를 달성했다.

또 주 종목인 25m 권총에서도 5차전 합산 2346점으로 2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특히 김 선수는 선발된 전체 국가대표 15명의 선수 중 유일하게 2개 종목에 출전하는 기대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18년부터 임실군청 사격팀으로 활동 중인 김 선수는 심 민 군수의 각별한 관심 아래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곽민수 감독을 필두로 4명의 선수로 구성된 임실군청 실업 사격팀은 2005년 창단, 각종 전국대회에서 개인과 단체 우승 4회, 준우승 4회 등의 성적을 거뒀다.

심민 군수는 “김예지 선수의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파리올림픽 도전이 큰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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