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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익산서 ‘민생투어’ 본격 돌입

- 김 지사, “민심 듣고 민생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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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방문을 통한 민생 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익산시를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 방문을 통한 민생 투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부터 6월까지 두 달간 시·군 방문길에 올라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이란 주제로 현장에서 직접 민심을 청취하고 도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도정의 답을 찾게 된다.

도지사의 연례적인 시·군 방문이지만 전북자치도 출범 후 처음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도정의 백년대계와 지역의 비전에 대해 김 지사가 도민들과 대화를 통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아울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 등지를 돌아보며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는 민생 투어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익산을 방문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을 다니면서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민생이 캄캄한 어둠 속에서 커다란 장애물을 만나더라도 도정이 곁에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민생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는 김 지사의 시·군 방문은 오는 13일 정읍시와 고창군, 14일 무주군, 23일 김제시와 전주시, 29일 진안군 등으로 이어진다.

6월 이후에는 군산시와 남원시, 완주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부안군 등의 방문이 차례로 예정돼 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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