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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브리지협회, 부산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대회 2위

전주시 박승재·서지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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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광역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대회에서 2위에 오른 박승재(왼쪽)·서지윤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

전북특별자치도브리지협회(회장 전성호) 박승재·서지윤 팀이 2024 부산광역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대회에서 2위에 입상했다.

26일 전북자치도브리지협회에 따르면 17개 시·도에서 30개팀 1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 이번 대회에 전북자치도브리지협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1팀(전성호, 윤강호)과 전주시 1팀(권승일, 백준오), 부안군 1팀(박승재, 서지윤), 완주군 1팀(최원혁, 서영배) 등 모두 4개 팀이 출전했다.

이중 부안군 1팀으로 출전한 박승재·서지윤 팀이 2위를 차지했으며, 전주시 1팀으로 출전한 권승일, 백준오 팀은 아쉽게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승재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출전했지만 2위도 충분히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파트너와 함께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브리지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서지윤 선수도 “파트너와의 호흡이 잘 맞아준 덕분에 결승전까지 갈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 향상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성호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성원과 열기를 바탕으로, 브리지 대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부안에서 오는 10월 16일 열리는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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