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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지역 현안 해결 '올인'...김관영 지사 2월 시군 연두방문 본격화

2월 3일 전주시 방문 시작으로 완주군까지 한 달여 간 도내 14개 시군 방문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의회 방문 생략...업무보고 통해 각 시군 현안 해결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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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오는 2월부터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연두방문에 나선다.

1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연두방문은 오는 2월 3일 전주시를 시작으로, 4일 김제·군산, 6일 익산·장수, 7일 정읍·고창, 10일 순창, 24일 진안·무주, 25일 임실·남원, 26일 부안, 27일 완주군을 마지막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정 운영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 지사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민생 해결을 강화하기 위해 연두방문 일정을 간소화하면서도 도민들과의 직접적인 대화에 집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전 환담 △업무보고 청취 △도민과의 대화 △오·만찬 간담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지역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각 시·군의회 방문은 생략했지만,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각 시·군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 시장·군수 및 지역 오피니언 리더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고 도민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필 도 자치행정국장은 “새해 들어 진행되는 이번 시·군 방문은 도민들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도민과 함께 전북의 더 큰 도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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