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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장애인동계체전 2일차 전북 메달 확보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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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선수단 아이스하키 경기 모습/전북장애인체육회 제공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대회 2일차인 12일 메달을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모두가 열전의 장을 벌였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바이애슬론 인디비주얼 6km(복사 5발 4회) 경기에서 이도연(지체/좌식) 선수가 1일차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알파인스키에 출전한 전북 권효석(지체/좌식) 선수는 실격 처리돼 아쉬움을 남겼다. 권효석 선수는 기상악화(폭설, 안개) 속 1차전을 5위로 통과했으나, 2차전 주행중 좌식장비 문제로 실격됐다.

아이스하키는 예선 3경기에서 충북에 7:0으로 승리(3연승)했으며, 13일 서울과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전북 아이스하키팀은 4강 토너먼트(준결승전) 진출이 유력하다.

휠체어컬링팀은 혼성 4인조 16강전에서 제주팀과 경기를 벌인다.

크로스컨트리스키는 13일부터 경기가 시작되며, 여자 3km 경기에서 이도연(지체/좌식) 선수의 입상이 기대된다.

전북은 6개 종목에 총78명(선수 31명, 임원 및 관계자 47명)이 출전했으며, 대회목표는 종합 9위(은1개, 동4개)로 잡고 있으며, 작년 대회에서는 10위(동4)를 차지한 바 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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