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전북현장지원단 청소년금융교육 담당 맡아
금융 소외계층 대상으로 수준 높은 금융 교육 진행 호평
"1사1교 금융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농협은행 전북본부와 사회공헌·행복금융팀 임직원 분들, N돌핀 전북 팀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을 잘 들어주고 유익했다고 인사를 건넨 학생들과 전교생이 함께 금융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잘 협조해주신 학교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현장지원단 최여진 주임(25)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은행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3월부터 전북현장지원단 청소년금융교육 담당 맡은 최여진 주임은 전북특별자치도 초. 중. 고교 및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금융교육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교육을 통해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금융회사들이 초. 중. 고교와 자매결연 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참여 형 교구와 은행원 직업체험 등을 통해 1사1교 금융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전북본부 4층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치원생 및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제 은행 창구에서 쓰이는 지폐계수기, 통장 단말기 등 금융기기 사용법을 익히고,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금융게임을 활용하여 금융교육을 실시하며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북특별자치도 초. 중. 고등학교 및 금융소외계층을 5,359명을 대상으로 총 153회의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북본부 김성훈 본부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 청소년 대상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도내 많은 학생들의 금융 마인드를 향상시키며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히는데 최선을 다하며, 특히 자립준비청년, 여성가장 한 부모 가정, 디지털 사각지대인 시니어세대 등 금융취약계층과 소외지역 학교들의 금융교육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여진 주임은 "모두 같이 더불어 나누고 채우면서 행복한 삶을 산다는 NH농협은행의 미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금융교육으로 소통하고 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제 스스로도 성장해나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 행복채움금융강사(RMC)로서 책임감 있게 많은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금융을 배우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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