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이 대통령,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대통령실 "한덕수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지명 철회"

image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은 5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지명한 이완규 전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오늘 한 전 총리가 권한 없이 했던 이 전 처장과 함 부장판사에 대한 헌법재판관 지명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 전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인 지난 4월 이 전 처장과 함 부장판사를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권한대행이 차기 대통령의 권한을 뺏은 월권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면서, 재판관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단독 처리하기도 했다.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전북현대 ‘우승의 나침반’ 거스 포옛과 박진섭이 말하다

전주‘전주 실외 인라인롤러경기장’ 시설 개선…60억 투입

영화·연극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출품 공모 시작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