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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겨울 친구-고민경 완주 봉동초 5학년

고민경-완주봉동초 5학년

녹지 마, 내가 만든 친구

가지 마, 겨울 친구

오지 마, 따수운 봄

저리 가, 뜨거운 해

조금만 더 놀자

너와 헤어지고 싶지 않아

벌써 바닥에 물이 고였네

안녕! 내 눈사람

                                           

△내가 만든 친구 눈사람과 헤어지기 싫은 애틋한 마음과 금방 녹아버릴 친구를 생각해 주는 마음 따뜻한 동시예요. 마지막 연에서 마음을 비우며 안녕! 인사하지만 친구를 벌써부터 그리워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안타까워요. 눈사람 친구를 위해 따수운 봄이 천천히 오라고 우리 함께 빌어봐요. / 김형미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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