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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영일만 앞바다에 140억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 발표 (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가 나왔다"고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히면서 "우리 정부에 들어와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주변에 더 많은 석유 가스전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140억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매장량과 관련해 "19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가 넘는 규모이고, 우리나라 전체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을 넘게 쓸 수 있는 양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심해 광구로는 금세기 최대 석유 개발 사업으로 평가 받는 남미 가이아나 광구의 110억 배럴보다도 더 많은 탐사 자원양"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석유 가스전 개발은 물리탐사, 탐사시추, 상업개발 이렇게 3단계로 진행된다"며 "지금부터는 실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실제 매장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탐사시추 단계로 넘어갈 차례"라고 전했다. 또 "최소 5개의 시추공을 뚫어야 하는데, 1개당 1000억 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간다"며 "세계 최고의 에너지 개발 기업들도 벌써부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고, 내년 상반기까지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 차분하게 시추 결과를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윤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에 배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윤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석유·가스 개발 계획과 관련해 "2027년이나 2028년쯤 공사를 시작해 2035년 정도에 상업적 개발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물리 탐사는 객관적 수준에서 다 진행해 검증까지 받은 상황이고, 실제 탐사 시추에 들어가서 어느 정도 규모로 매장돼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안 장관은 그동안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서해, 남해에서 석유·가스를 시추해 오다 최근 동해 포항 영일만 인근 심해에서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수 있다는 높은 수준의 확률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안 장관은 "지난주에 확정된 결과를 대통령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어제 직접 대통령께 탐사 결과를 보고드렸다"며 "대통령께서 큰 예산이 드는 사업이긴 하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탐사 계획을 승인해 주셨다. 조만간 후속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상당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세계적 에너지 개발 기업들이 이번 개발에 참여할 의향을 밝힐 정도로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며 "140억 배럴 정도의 막대한 양이 매장된 것으로 추정하고 그중 4분의 3이 가스, 석유가 4분의 1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안 장관은 이 매장 가치가 현시점에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 수준이라고도 언급했다.

  • 정치일반
  • 김준호
  • 2024.06.03 11:33

[창간 74주년 특집] ‘혈맥상통·죽마고우’ 전북과 태권도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종주국으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세계적 스포츠로 꼽힌다. 그러나 태권도의 태초는 전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손과 발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이 계속해 발전하면서 태권도가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위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도장 중심으로 수련하는 태권도는 1940년대 말에서 50년대 초 사이에 시작됐다. 태권도의 태초는 전북에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 태권도의 역사 태권도의 정확한 기원은 불분명하다. 뚜렷한 기록과 문헌이 없다 보니 연구자들마다 해석에 따른 의견이 다양하다. 다만, 베트남의 고딘디엠 대통령이 1957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 장병들의 태권도 시범을 보고 매료돼 시범단을 초청했고, 그 뒤 64년에 우리 정부가 의무부대와 태권도 교관단을 베트남에 파견한 것이 태권도 해외진출의 공식적인 시작으로 알려지고 있다. 태권도라는 명칭 역시 마찬가지다. 통상적으로는 해방 이후인 1950년대부터 태권도라는 단어가 사용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태권도는 일본의 가라데가 아닌 한국 무술인 택견과 연관성이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의견을 내고 있다. 고려의 무예 '수박'과도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전북에서의 태권도 역사는 7~8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일반적으로 태권도는 서울에서 시작됐다고 하지만, 전주와 군산을 중심으로 그 영역을 넓혀 나갔다. 지도관은 1950년 초에 군산을 통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군산과 전주 지역 간 겨루기 대회 등 경기가 활발했고, 지도자들 간의 교류도 적극적이었다. 군산에서 전주로 옮긴 지도관은 사범들이 배출됐고, 이들은 도내 시군에 자리 잡았다. 태권도에서 빠질 수 없는 호구는 전북에서 대나무로 처음으로 제작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호구는 대한태수도협회의 승인을 받아 1962년 10월 대구에서 열린 전국체전 시범경기에서 처음 도입됐다. △ '태권도'의 본향 무주 전북은 태권도의 본향이다. 삼한시대 태권도 발원지이자 무주군 무풍면과 설천면의 덕유산 계곡을 일컫는 구천동은 예전부터 깊은 산골의 대명사로 첩첩산중인 곳이다. 덕유산 국립공원이 자리 잡은 무주 구천동은 ‘구천동’이란 이름과 걸맞게 ‘9000굽이 계곡을 헤아린다’는 말이 있다. 덕유산 상봉에서 신라와 백제의 경계관문이었던 라제통문까지 25㎞에 이르는 계곡은 웅장한 역사를 잘 나타낸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조선 명종 당시 광주목사를 지낸 임갈천이 쓴 <덕유산 향적봉기>에 호국무사 9000명이 수도를 하며 은둔한 곳이라고 해 ‘구천둔(九千屯)’이란 유래가 있다. 태권도원은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백운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설천면은 9000명의 호국무사가 아침에 밥을 짓기 위해 쌀을 씻은 물이 눈(雪) 같이 하얀 내(川)를 이뤘고 백운산(白雲山)은 하얀 복장을 한 선인들이 구름처럼 몰려왔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그들의 아침밥을 짓기 위해 쌀을 씻은 쌀뜨물로 인해 개울물이 온통 부옇게 흐려질 정도였다고 하니 실로 대단한 광경임을 짐작케 한다. 당시 이웃 마을인 금산에 살던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수도를 하기 위해 3년을 약속하고 구천둔에 입산했다고 전해져 내려온다. 그런데 약속한 3년이 지나도록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여인은 그를 찾기 위해 길을 나섰고 2년 동안 찾아 헤맸으나 결국 찾지 못하고 되돌아갈 정도로 산과 계곡이 험준한 곳이다. 이후 ‘구천둔’이란 지명이 ‘구천동’으로 바뀌게 되고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는 설이 전해진다. △ 전북과 태권도 전북의 태권도 역사는 우리나라의 태권도 역사이다. 오늘날과 같은 스포츠화 된 태권도가 전북에서 가장 먼저 시작됐기 때문이다. 전북에서 개발된 태권도 기술이 곧 우리나라의 기술이 됐고, 전북에서 적용된 경기규칙이 우리나라 경기규칙의 한 부분이 됐다. 전북의 태권도가 스포츠화를 선도하게 된 것은 전일섭 관장이 이끄는 지도관이 전주에 자리를 잡은 뒤 다양한 종류의 대회가 자주 열렸기 때문이다. 한·일 교류전 등은 물론 지역내 대회도 적지 않았다. 전북의 태권도 겨루기는 다른 지역과는 차이가 있었다. 당시까지만 해도 다른 지역의 태권도에서는 실전 타격이 금지돼 있었다. 때리는 시늉만하고 주먹이나 발이 상대의 몸에 닿기 직전에 멈추는 것이 일반적인 겨루기 방식이었다. 그러나 우리지역에서는 실제 타격으로 상대를 쓰러뜨리는 겨루기가 일반적이었으며, 누적된 타격보다는 단 한방으로 상대를 이길수록 인정받는 분위기였다. 생체연구를 바탕으로 한 일발필살기가 개발되기 시작됐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강도 높은 단련이 뒤따랐다. 유단자와 수련생이 마주보고 횡렬로 서서 상대방을 계속해서 바꿔가면서 하는 겨루기도 하나의 훈련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전북의 태권도는 우리나라 초창기 스포츠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 태권도와 전북인 전북 태권도는 전일섭 관장으로부터 시작됐다. 전 관장은 1947년 군산에서 연무관의 첫 지관인 '군산체육관'을 개관했다. 전북출신 태권도인들이 미국 등 세계로 진출한 것은 대부분 60년대 중반 이후부터다. 전계배 사범은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1968년 미국에 건너가 태권도를 지도하기 시작했고, 박연희 사범은 일본을 거쳐 73년에 미국에 정착했다. 그러나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돈이 없어 가난한데다 언어소통마저 제대로 안되니 관원모집이 쉽지 않았다. 게다기 일찍부터 미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던 가라데의 견제도 만만치 않았다. 조그마한 덩치의 동양인들을 우습게보고 시비를 걸거나 도전해오는 동네 왈짜들도 적지 않았다. 1988년 서울올림픽 시범종목 때는 김제출신의 이상철 사범이 단장, 박연환 사범 부감독겸 코치를 맡아 미국 여자팀이 세계 1위, 남자팀이 2위를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창출신의 박동근 사범은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미국 태권도 대표팀 코치를 맡았으며, 군산출신의 전영인 사범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미국 대표팀 헤드코치를 맡아 미국팀이 금메달을 따내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박동근 사범은 또 93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대회 미국 대표팀 헤드코치, 94년 미국과 러시아대항 대회 미 대표팀 수석코치, 99년 독일 스투가르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헤드 코치 등을 맡아 지도자로서 이름을 날렸으며,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6.02 23:01

대통령실 "북 감내 힘든 조치들 착수할 것…대북 확성기 방송도 배제안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2일 북한의 잇단 대남 오물풍선 살포와 위성항법장치(GPS) 교란 도발과 관련해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들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실장은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후 가진 브리핑에서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교란 행위는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저열한 도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북한 정권은 저열한 도발을 통해 우리 국민에게 실제적이고 현존하는 위협을 가해 불안과 혼란을 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오물풍선 살포나 GPS 교란과 같은 도발을 하지 말 것을 다시 한번 경고한다"며 "반복될 경우 대응 강도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감내하기 힘든 조치의 의미에 대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고, 그것을 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는 당연히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주 가까운 시일 내에 구체화한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그게 아마 북한 측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특히 '감내하기 힘든 조치'에 착수하는 시점에 대해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분명히 북한에 경고했었고, 시간을 줬는데 경고가 나가자마자 바로 답이 온 것"이라며 "저희도 굳이 시간 끌 필요 없이 필요한 조치를 위한 절차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조만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필요한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오물풍선을 전방에서 격추하는 방안에 대해 "공중에서 터뜨렸을 때 오물이 분산돼 피해지역이 넓어질 수 있고 처리가 더 복잡해질 수 있다"며 "여러 검토 끝에 낙하 후 수거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이 오물풍선 살포와 같은 도발을 감행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 국민을 불편하게 해서 대북정책을 바꾸게 하려는 의도 같다"며 "우리 정부에게는 이런 더러운 협박이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일반
  • 김준호
  • 2024.06.02 18:23

[창간 74주년 특집] 기업들이 몰려온다…진격의 전북

㈜두산, 삼성전자, LG화학, LS MnM. LS-L&F 배터리솔루션, 한국미래소재…. 민선8기 출범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와 투자협약을 맺은 대기업들이다. 전통적인 농도 지역인 전북에 1~2년 사이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기업들이 투자를 확정한 것이다. 대기업뿐만이 아니다. 전북은 민선8기에만 기업 124개사(社)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금액만 12조 7274억 원, 고용 인원은 1만 3431명에 이른다. 여기에 ‘전북형 삼성스마트혁신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도내 중소기업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다. 또 ‘1조 창업펀드’를 통해 잠재력 있는 창업가를 위한 직접 지원 사격도 추진된다. 이른바 산토끼와 집토끼를 모두 만족시키는 기업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민선 8기들어 격세지감의 단어가 나올정도로 달라진 전북의 기업환경은 집중적으로 추진된 기업 체질 개선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만년 제조업 불모지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빠르게 변모 중인 전북의 비결을 짚어봤다.   △공직사회의 보수적 DNA, 기업친화로 혁신 김관영 도지사의 취임 일성은 ‘기업유치’였다. 이를 위해 김 지사는 CEO 도지사를 표방하고 도청 조직의 전면적인 쇄신을 시도했다. 기업 유치를 도정의 최일선에 내세우고 도지사 직속으로 기업유치지원실을 설치했다. 산하에는 기업유치추진단, 기업애로해소지원단 등을 신설해 능력 있는 공직자들을 대거 포진시켰다. 기업 담당 공무원들은 기업 유치를 위해 일주일에 3~4회 이상 전국으로 출장길에 나섰다. 김 지사도 취임 1년 사이 30대 대기업 관계자들을 거의 만났다고 공언할 정도로 기업 유치를 선두에서 직접 지휘했다. 그 결과 전북은 ㈜두산을 시작으로 대기업 6개사와 대규모 투자 기업 20여개 등과 투자협약을 맺었다. ‘1기업 1공무원 전담제,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환경시설 점검 사전예고제, 세무조사 시기선택제’ 등 기업 친화적인 정책들도 시도됐다. 기업 유치의 봇물이 터지고 성공 스토리가 하나둘 쌓여가자, 내부 분위기도 달라졌다. “너무 조용하고 쉽게 물러선다”라는 평을 듣던 전북이 도전의 DNA 내공을 쌓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도 역시 성과를 거둔 공직자에게 인사 가점 등 혜택을 주면서 성과 중심의 일하는 공직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이차전지·레드바이오·수소산업 등 신산업 중심 산업구조 혁신 이차전지와 레드바이오, 수소산업 등 그간 섣불리 도전하지 못했던 미래산업들,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블루오션에 적극 나선 것도 전북의 달라진 모습이다. 변화의 물꼬는 이차전지 산업에서 터지기 시작했다. 전북은 충북 오송이나 경북 포항에 비해 선도기업이 부족하다는 약점에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도전했다. 기업 유치와 이차전지 담당 공무원들과 김 지사가 손발을 맞춰 이차전지 앵커기업 유치에 나섰고 전략 수립에 주력했다. 특히 김 지사는 공모 대응 프레젠테이션에 직접 발표자로 나서는 등 특화단지 지정에 관한 모든 업무를 최전방에서 지휘했다. 그 결과,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은 기적처럼 이뤄졌다. 이후 전북은 LS MnM, LS-L&F 배터리솔루션 등 이차전지 관련 기업을 줄줄이 유치했다. 이차전지 기업이 모여드는 새만금은 10년 후엔 이차전지의 핵심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바이오 융복합산업도 최근 전북이 집중 육성 중인 산업이다. 최근 도는 ㈜넥스트앤바이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등 바이오산업 선도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첨단전략 바이오 특화단지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 세계가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수소경제와 수소시장 선점도 전북의 관심사다. 전북은 수소경제의 본격적인 성장을 앞두고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조성’, ‘수소특화단지 지정’,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계 ‘청정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 기업과 기관 집적화를 위한 대규모 국책 사업 챙기기에 몰두하고 있다. 수소경제가 본격화되기 전에 수소경제 기틀을 다지는 선제적 대응으로 관련 기업과 기관 유치에 나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미래의 땅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투자환경의 혁신 기업하기 좋은 지역 전북을 견인하는 가장 큰 핵심 동력은 ‘새만금’이다. 30년 이상 터덕대던 새만금의 내부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새만금이 기업인들의 영감과 창조성을 자극하는 금싸라기 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김 지사가 기업인을 만날 때마다 새만금 내부 도로를 달려보라고 권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일 정도로 새만금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새만금 내부를 가로지르는 동서남북 십자형 간선도로가 완전 개통되면서 청사진에 불과하던 새만금이 기업인 사이에서도 기회의 땅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내부 용지의 매립이 본격화되면서 공장 등 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된 것도 기업 유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 중 1․2․5․6 공구는 거의 완판이 돼 나머지 산업단지에 대한 매립과 매립계획 추진이 서둘러 이뤄지고 있을 정도다.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2023년 6월)과 이차단지 특화단지 선정(2023년 7월)으로 각종 세제 혜택과 인․허가 신속처리, 예산 지원 등 맞춤형 정부 지원이 가능해진 것도 기업인들의 투자 의욕을 자극하고 있다. 잼버리 파행 논란 이후 다소 위기가 있었지만 새만금 국제공항과 신항만, 인입철도 등 트라이포트와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등 각종 기반 시설 조성도 차질 없이 추진돼 기업인들의 새만금 투자 문의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지사는 단기간에 기업하기 좋은 전북을 실현하고 있는 데에 대해 “모두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임기 내 대기업 6개(계열사 포함) 유치를 비롯해 120개 기업 유치에 성공한 것은 모두 공직자들의 도전정신과 열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는 “다음 목표는 기존의 투자협약이 내실 있고 실질적인 투자 실적으로 표출되는 일과, 기업유치의 성과가 도민의 삶을 아우르는 포용적 혁신으로 이어지는 것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민선8기의 전환점을 맞고 있는 만큼 기업유치의 노력이 도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24.06.02 17:49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축하합니다] "특별자치도 성공 노력에 디딤돌 역할 해주길"

74년간 공정 보도로 도민 신뢰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해주신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님과 윤석정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북일보는 지난 74년간 공정하고 진실한 보도로 도민들의 신뢰를 받으며 발전해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도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여러분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128년을 이어온 전라북도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전북특별자치도라는 특별한 미래를 선택했습니다. 농생명산업과 문화관광, 고령친화, 이차전지 그리고 이민자 정책 등 전북이 잘할 수 있고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는 일들에 도전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기회들이 주어지게 됐습니다. 전북일보가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새로운 기회를 성공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알리는 특별한 디딤돌의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74주년을 축하드리며, 전북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잠재력을 발전 동력으로 선도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정론·직필로 품격 있는 언론문화 창달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서창훈 회장님과 윤석정 사장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950년 창간 이후 국가 의제와 지역 현안의 대안을 제시하고, 크고 작은 소식들을 오롯이 품어온 전북일보의 역사는 우리의 역사입니다. 언론의 사명은 외롭고도 고됩니다, 그럼에도 오랜 세월 전북일보는 흔들림 없는 언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간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전북일보가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미래를 밝히는 횃불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나아가 우리 지역의 잠재된 힘을 발전 동력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지난 1월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조기 안착과 더 특별한 발전을 위해 전북일보가 커다란 울림이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축하드리며, 전북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정의 실현하는 언론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 대표언론으로서 자부심과 소명을 가지고 전북일보를 이끌어오신 서창훈 회장님과 윤석정 사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도내 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기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기자님들의 열정과 헌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북일보는 창간 이래로 전북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민의 알 권리를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아온 전북일보는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전북일보가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실현하는 언론의 역할을 지속해서 해나가길 기대합니다.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목소리를 반영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교육부 종합평가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된 우리 교육청은 학생에게 실력과 바른 인성을 길러줌으로써 무너진 전북교육을 바로 세워 전북이 한국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북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전북일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전주시 나아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해주기를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65만 전주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일보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선도하는 대표언론으로 대한민국 격랑의 현대사를 헤쳐왔으며, 영광과 고난, 환희와 슬픔의 순간을 생생히 기록하고 보도하며, 전북자치도민의 자긍심을 지켜왔습니다. 날카로운 시선으로 지역 현안을 분석하고 지역공동체를 풍성하게 만드는데 기여해 온 전북일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주시는 지금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역 성장을 저해하던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광역도시 기반 조성 및 국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며, 한반도의 경제지도를 다시 쓰고 당당한 경제도시로 우뚝 설 것입니다. 전주시가 나아가는 희망의 길에 전북일보가 언제나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군산시 성공 과정마다 든든한 동반자와 활력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간 도민의 알 권리와 전북발전을 위한 성역 없는 공정보도로 언론사의 책무를 다해온 전북일보의 노고에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시민들과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전북일보는 시정의 눈과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일에는 날카로운 보도로 새롭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었고,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기사로 시민들의 삶에는 온기를 더했습니다. 지금처럼 전북일보가 앞으로도 군산시가 일궈가는 성공의 과정마다 든든한 동반자와 활력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군산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에 도움이 되는 바른 언론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전북일보 관계자 여러분들의 건승과 애독자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임준 군산시장 희망찬 역사 쓸 수 있게 새로운 비전 제시 역할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사회를 밝히는 올곧은 정론을 펼치고자 헌신해 온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우리 익산시가 앞으로 더욱 희망찬 역사를 써 내려갈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선도적 언론으로 거듭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북 대표 언론으로서 지역 미래 이끌어가길 안녕하십니까, 정읍시장 이학수입니다.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일보는 도내 최고(最古) 신문으로, 독자들에게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날카롭고 건전한 비판으로 전북 발전의 견인차가 되어 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북 대표 언론으로서 도민 화합과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가길 기대합니다. /이학수 정읍시장 어둠속 등대가 빛나듯 도민 곁에 참언론으로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론을 신념으로, 봉사를 사명으로, 도민을 주인으로’ 여기며,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온 전북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북일보는 1950년 전북지역 최초의 일간지로 출발해 온 이래 그동안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언론창달을 위해 힘써오셨습니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등대가 더욱 빛나듯이, 독자들은 항상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역할과 본분을 다하는 언론을 바라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전북일보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의 74년도 전북도민의 곁에서 참 언론의 모습으로 걸어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창간 74돌을 남원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전북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경식 남원시장 사회적 약자 대변하고 지역발전 조력자 역할 언제나 도민의 편에서 공명정대하게 진실을 전하며 밝은 사회를 이끌어가는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일보는 도민들의 관심과 사랑, 건전한 비판을 바탕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정론지이자 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역할을 다해 오셨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시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정성주 김제시장 항상 도민 곁 지켜왔 듯 많은 응원과 고견 부탁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에서 74년의 역사를 굳건하게 지켜온 언론사가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큰 자부심입니다. 정론직필 사명을 위해 뛰었던 기자들이 있었기에 전북의 역사는 기록됐습니다. 전북일보는 도민 곁에서 서 있었고, 그 자체만으로도 전북의 경쟁력입니다. 항상 도민 곁을 지켜 온 전북일보가 앞으로도 공정한 언론의 자세로 우리 완주군에도 많은 응원과 소중한 고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창간 74주년의 뜻깊은 날을 축하합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지역민에 귀 기울이며 올바른 여론 선도 기대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해 비전 있는 대안을 제시해 오신 전북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진안군의 올해 사자성어는 ‘물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개천을 이룬다’는 뜻의 ‘수도거성’입니다. 전북일보는 군정의 시선이 닿지 않는 일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보도로 진안군의 ‘물’이 장애물에 막히지 않고 흘러갈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전북일보는 열악한 언론환경 속에서도 신속하고 알찬 정보와 균형 있는 보도, 대안 있는 비판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며 전북의 현재와 미래를 밝혀줬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올바른 여론을 형성해 나가는 선도 언론으로 활약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전북일보의 힘찬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춘성 진안군수 도민들 행복 여는 탄탄한 언로 역할 혼탁한 세상 속에서 ‘정의’가 무엇인지를 바로 보여주고 있는 이 시대의 ‘바른 신문,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북일보는 그동안 전북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 선 대변지로서 그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70여 년 세월 도민들과 생사고락(生死苦樂)을 함께 해준 전북일보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내며 전북특별자치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여는 탄탄한 언로(言路)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황인홍 무주군수 시대별 의제 대변 언론 소명 다하길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장수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파도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지난 74년간 정론직필의 정신을 지켜온 전북일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늘 도민의 곁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발전의 기수로서 시대별 의제를 대변하고 언론문화 창달의 소명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를 만들기 위한 걸음에 전북일보가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훈식 장수군수 지역민 행복 위해 고민·배려한 신문 오늘날의 전북일보를 가능케 한 임직원과 일선 취재 현장에서 노력하는 언론인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의를 신념으로, 봉사를 사명으로, 도민을 주인으로’라는 사시처럼 지난 74년 전북일보는 전북을 대표하는 정론직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지역민의 아픔을 어루만지며 지역의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배려하는 훈훈하고 따뜻한 신문이었습니다.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심민 임실군수 진실 전달에 앞장 지역의 빛과 소금 전북일보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론으로서 진실을 전하는 길에 항상 앞장서 온 전북일보가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으로서 계속 빛나길 바랍니다. 순창군민과 함께하는 전북일보가 더욱 발전하여, 앞으로도 지역민의 든든한 목소리로서, 또한 정의와 진실을 전하는 중심으로 우뚝 서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전북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영일 순창군수 올바른 정보 전달 전북 발전 기회로 전북의 대표 언론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 전북일보가 반세기를 넘어 창간 74주년을 맞을 때까지 묵묵히 곁에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독자 여러분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전북일보는 전북지역 곳곳의 다양한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보도하면서 부안과 전북발전, 부안군민과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전북일보가 앞으로도 올바른 정보의 전달을 통해 부안군민과 전북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안과 전북발전의 획기적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전북일보의 창간 7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권익현 부안군수

  • 자치·의회
  • 기고
  • 2024.06.02 16:41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 1차 실무협의회 열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와 세종, 강원 등 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박현규 전북자치도 추진단장을 비롯해 제주, 세종, 강원 등 4개 특별자치시‧도 특별자치제도업무 담당 실국단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1월 특별자치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목표로 연대와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연구하기 위해 출범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오는 7월 예정된 정기총회 안건을 협의했다. 논의된 안건으로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 특례 입법 요청 시 부처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하는 협조와 지원을 구하는 공동결의가 주를 이뤘으며 법정협의회 전환, 재정·조직 중심의 자치분야 등 향후 특별자치시‧도의 정책 기반 마련에 필수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25일에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될 국제포럼인 ‘제1회 전북포럼’를 홍보하고 4개 특별자치시‧도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또한 4개 시‧도는 3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주포럼’의 특별자치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에 참관하며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특례 개발, 국회 대응 등 지속적인 상생발전 추진을 다짐했다. 박현규 단장은 “전북 등 4개 특별자치시‧도는 지방분권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이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다”며 “앞으로도 과제 발굴과 세미나 개최 등 공동 활동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자치·의회
  • 김영호
  • 2024.06.02 16:20

갑질 논란 전북도청 A 간부 감사 돌입⋯'직원 참여도 관건'

갑질 논란이 일고있는 전북도청 A간부에 대한 감사가 시작됐다. A간부의 갑질 의혹과 관련해 강도 높은 감사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도 감사위원회는 출범 당시 적극행정 등을 강조한 만큼 냉철하고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 감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 도 감사위원회 등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 30일 A간부의 갑질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감사 과정 중에서 다른 갑질 사례가 발견될 경우 해당 건에 대해서도 감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감사 결과는 도 감사위원회에 상정된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조사된 내용을 토대로 A간부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게 된다. 결과에 불복할 경우 한 달 안에 재심의를 신청할 수 있다. 김진철 감사위 사무국장은 "언론 내용만 (감사)하는 것은 아니고, 이제 얼마나 피해자들이 진술해 주느냐가 관건이다. 최대 한도로 조사를 해보겠다"고 설명했다. 도청 내 직원들 사이에서는 A간부에 대한 갑질 문제가 여전히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육아를 다른 가족들에게 미루게 하거나 업무 배제, 업무 스트레스로 약 처방을 받은 직원 등 아직 알려지지 않은 유사 사례들이 논쟁거리로 산재해 있는 상황이다. 앞서 감사위는 지난 2월 기존 감사실에서 감사위원회로 출범하는 동시에 자치감사기구 일원화를 통해 감사 독립성을 강화하겠다고 역설했다. 적극행정을 견인하는 자치감사와 도민체감형 감사로 신뢰도 향상도 강조했다. 특히 갑질과 괴롭힘 없는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현장소통 패트롤을 운영하는 등 능동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초대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으로 임명된 양충모 위원장은 특별자치도에 걸맞게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감사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위원회 독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는 외부 압력은 기필코 배제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6.02 16:19

전북 상임위원장 배출 촉각…여야, 22대 원구성 협상 재개

21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이 단 1명도 없었던 전북정치권이 22대 국회에서 최대 3명의 상임위원장을 배출할 수 있게 되면서 여야 원구성협상 결과에 도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국회 전반기 상임위 구성은 2일 2+2회동 결과에 따라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제1야당이자 국회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회동에 앞서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장·운영위원장 자리를 포기할수 없다면 국회법에 따라 국회 모든 상임위를 독식할 수 있다”면서 압박수위를 높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사위원장과 운영위원장까지 민주당이 차지하겠다는 것은 국회 관례를 무너뜨리는 ‘입법독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만나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민주당은 법정 시한까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면 본회의를 열어 야당 단독으로라도 원구성 안건을 표결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법정 시한과 다수결 원칙만 앞세워 원구성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며 반발했다. 한편 전북에서 기대할 수 있는 상임위원장은 김윤덕(전주갑) 문체위원장, 한병도(익산을) 행안위원장, 안호영(완주·진안·무주) 농해수위 위원장 등이다. 다만 농해수위의 경우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간사로 확정되면서 안 의원이 전반기가 어렵다면 후반기 위원장을 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그만큼 농해수위에 대한 안 의원의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국회·정당
  • 김윤정
  • 2024.06.02 16:19

이성윤, 김건희 종합 특검법 발의…"대한민국에 왕은 없다"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국회의원(전주을)이 자신의 첫 법안으로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대표발의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법안을 한층 보강한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오늘 아침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롭게 제출한 김건희 종합 특검법의 수사 대상에는 김 여사와 관련된 7대 의혹에 더해 공무원의 무마·은폐 등 직무유기, 직권남용, 불법행위 의혹도 포함시켰다"며 "그동안 봐주기 수사, 시간 끌기식 수사가 문제된 만큼 특검은 최장 6개월 안에 100여 명의 수사 인력을 투입해 신속히 수사하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과 비서실이 특검 직무에 관여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려해 특검의 영장전담법관 지정 요청, 전담재판부를 통한 집중 심리, 수사 과정에서 자수 또는 자백을 하거나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제출해 피의자가 되는 경우 형을 감면하도록 해 의혹 관련자들이 진실을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 법안의 수사 대상이 권력형 부패 행위라는 의혹을 받고 있어, 의혹과 연관된 부정한 재물이나 재산상 이익은 환수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대한민국에 왕이 있을 수 없다. 무슨 일을 저질러도 수사 대상이 되지 않는 특권도, 성역도 있을 수 없다"며 "모든 국민이 법 앞에 평등하다는 진리를 김건희 종합 특검법을 통해 증명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국회·정당
  • 김윤정
  • 2024.05.31 12:12

5월 31일은 '바다의 날'... 반려해변을 아시나요?

해마다 5월 31일은 ‘바다의 날’로 지정돼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법정기념일이다. 날이 갈수록 생명의 터전인 바다에는 해양쓰레기로 넘쳐나는 상황에서 전국의 각 지자체마다 민간이 해양 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반려해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전북에서는 아직까지 반려해변 제도의 활성화가 더딘 형편이어서 민간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방안 마련이 당면 과제로 여겨진다. 반려해변 제도는 기업이나 단체, 학교 단위에서 전담하는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아끼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을 말한다. 1986년 미국 텍사스에서 처음 시작됐는데 국내에서 정부와 지자체 주도로 해양폐기물 수거정책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반려해변 현황을 살펴보면 충남이 25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은 7곳에 그쳤다. 이는 경기(2곳), 울산·인천(6곳)에 이어 가장 적은 편에 속한다. 전북과 인접한 전남만 하더라도 반려해변이 23곳에 달했으며 반려해변 입양기관 수도 33곳으로 가장 많았다. 그러나 전북의 경우 반려해변 입양기관 수는 8곳에 머물러 해양쓰레기의 수거량도 2340kg에 불과해 타 지자체와 비교하면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해양쓰레기는 60% 이상이 육상 폐기물로 해변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데 민간이 주도적으로 해변을 입양, 관리하는 반려해변 제도를 확대함으로써 해양폐기물 수거 활동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해양폐기물 수거·처리사업에 70억원을 투입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군산, 부안에 이어 고창 등지로 반려해변 참여기관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지역 내 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민간에서도 해변에 대해 반려동물을 보살피듯이 책임감 있게 보호하고 정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4.05.30 18:17

22대 전북 국회의원 전반기 상임위 윤곽

전북 도민들의 이목이 쏠렸던 22대 국회의원들의 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 결과가 윤곽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소속 의원들에게 상임위 인선안을 각 의원실에 전달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북은 지역 정치의 고질병으로 비판받아온 상임위 중복 현상으로 16개 국회 상임위에 고르게 포진되지도 못했다.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원을 겸임할 수 있음에도 상임위 겸직을 하는 의원들도 찾아볼 수 없었다. 다른 지역의 경우 6선의 추미애, 5선의 박지원 의원이 각각 국방위와 운영위, 법사위와 정보위를 겸직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이번 전북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정은 1지망 상임위 대신 2~3지망 상임위에 배치되는 의원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역구별로 상임위가 겹치는 경우 당 원내지도부 차원의 재조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주갑 김윤덕,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익산을 한병도 의원 등 상임위원장 선임 대상인 3선 의원 3명은 아직 상임위가 배정되지 않았다. 이들 의원들은 각각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를 1지망 상임위로 제출한 상황이다. 전북은 이원택 의원(군산·김제·부안을)이 유일하게 농해수위 간사로 배정된 점을 감안하면 상임위원장에 도내 3선 의원들이 제대로 포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국회에서 단 한 명의 상임위원장도 없었던 전북은 22대에선 최대 3명의 전반기 상임위원장이 포진할 수 있는 명분을 갖췄다는 평가다. 각 상임위 간사는 정보위원회를 제외하고 전원 재선 의원들로 구성됐는데, 환경노동위원회로 간 신영대 의원(군산·김제·부안갑)과 농해수위에 배정된 윤준병 의원(정읍·고창)은 전반기 간사 명단에서 빠졌다. 가장 큰 관심을 모은 4선 이상 중진 의원 중 5선 정동영 의원(전주병)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4선 이춘석 의원(익산갑)은 국토교통위원회에 배정됐다. 초선 의원들의 경우 검사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높인 이성윤 의원(전주을)이 법제사법위원회로 들어갔다. 법사위는 국회 상임위 중 최고 핵심으로 꼽힌다. 법사위는 모든 법안을 다룬다는 점에서 지역현안을 조율하는 데에도 용이한 곳이다. 박희승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은 행안위를 1지망으로 지원했으나 보건복지위로 배치됐다. 지역에선 박 의원이 남원 출신으로서 남원 공공의대 현안을 마무리하라는 의미가 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았다. 상임위 1차 배정 결과와는 별개로 22대 국회의원들은 첫 단추에서부터 도민들과의 약속을 어기면서 빈축을 샀다. 실제로 전북에선 안호영, 이원택, 신영대, 윤준병 의원 등 4명이 한꺼번에 농해수위를 1지망 상임위로 신청한 사실이 밝혀졌다. 전북 의원이 고작 10명임을 생각하면 이들의 지망대로 상임위가 결정됐을 경우 절반에 가까운 전북 의원들이 한 상임위에 쏠리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었던 셈이다. 행안위에는 한병도, 박희승 의원이 중복 신청했다. 상임위 신청에서 중복을 피한 의원들은 김윤덕, 이성윤, 정동영, 이춘석 의원 등 4명에 불과했다.

  • 국회·정당
  • 김윤정
  • 2024.05.30 18:17

진보당 전권희 익산지역위원장, 전북도당위원장 출마

진보당 3기 당직선거에 전권희 익산시지역위원장이 전북특별자치도당(이하 전북도당) 위원장 후보로 단독 입후보했다. 전권희 후보는 지난 4.10 총선에 진보당 익산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했었으며, 현재 진보당 익산시지역위원장과 전북도당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주민속에서 민생정치를 실천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해 온 전북지역의 주목받는 진보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전 후보는 “민생위기, 지방소멸 위기에 경제적 약자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력있는 진보정치로 지역내 강력한 견제·대안세력이 되겠다”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 도내 전 지역 지방의원 당선, 전북도내 2당 지위 확보로 전북정치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지역위원장 선거에는 전주시위원장 후보로 강성희 전 국회의원이, 익산시위원장 후보 손진영 현 익산시의원, 군산시위원장 후보 백승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광주전라지역본부장, 정읍시위원장 후보 김관영 현 정읍시지역위원장, 김제시부안군 위원장 후보 박흥식 전 전농 의장이 입후보했다. 또 완주군 위원장 후보로 박미란 현 전북 여성-엄마 위원장, 임실군순창군남원시장수군 위원장 후보 오은미 현 전북도의원, 고창군 위원장 후보 이대종 전 전북도연맹 의장이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당직선거는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11일간 공식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6월 10일부터 5일간 투표를 거쳐 14일 차기 지도부를 선출한다.

  • 정치일반
  • 이강모
  • 2024.05.30 18:17

국내 첫 상업용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착공

전북자치도가 3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서 국내 첫 상업용 수전해 수소 생산기지 건설의 착공식을 개최했다. 부안 수소생산기지는 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설비 기반 수소생산시설이다. 재생에너지 전력 사용 시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상업용으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청정수소 생산기지다. 도는 3년간(2022년 6월~2025년 5월)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2.5MW 용량의 수전해 설비와 생산한 수소를 압축해 반출하는 출하설비 등으로 구성된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하루 1톤의 수소를 생산해 부안군의 수소충전소와 신재생에너지단지의 연구시설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수소 1톤은 수소 승용차 200대(5kg 충전 기준) 또는 수소 버스 33대(30kg 충전 기준)를 충전할 수 있는 용량이다. 올해부터 추진 중인 부안 수소도시에 친환경 청정수소를 공급하며 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도 경제부지사는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과 같은 수소생산‧공급시설과 인프라를 꾸준히 확보해 수소산업을 전북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겠다"며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를 전북이 선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의회
  • 김선찬
  • 2024.05.30 18:17

22대 국회 개원…내달 5일 첫 본회의

22대 국회가 30일 개원했다. 22대 국회는 192석의 범야권과 108석의 소수 여당의 여소야대 구도에서 국회의원 300명이 4년간 의정활동을 펼친다. 전북은 지역구 의원 10명이 초·재선에서 중진까지 고르게 포진하는 진용을 갖추게 됐다. 지역구 의원 외에도 서울과 경기·인천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당선된 전북 출신 22명(비례포함)이 지역 현안에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전북이 태어난 고향은 아니지만, 깊은 연고를 갖고 있어 범 전북 출신으로 분류되는 당선인들도 6명이나 포진했다. 22대는 35명의 전북 연고 당선인이 등장했던 21대 국회와 비교해 7명이 줄었지만, 당선인들의 면면을 보면 국민 인지도가 높은 스타·중진 정치인들이 대거 국회에 진출했다. 국회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의장단은 다음 달 5일 열릴 첫 본회의에서 표결해 선출한다. 본회의 후에는 국회의장의 개원사와 대통령 연설이 예정돼 있다. 정식 개원식은 상임위원장을 모두 확정한 후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여야 간 국회 원 구성 협상이 난항에 빠지면서 정식 개원식 일정 역시 정해지지 못했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운영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을 포함해 총 18개 상임위 중 11개 상임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법사위와 운영위는 여당 몫이라고 반발하는 상황이다. 민주당은 협상에 별다른 진척이 없으면 국회법에 따라 6월 7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을 표결로 처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여야 대치 정국은 이번 국회에서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전북정치권 내부에서도 강성 당원들의 입김이 거세진 만큼 정쟁에 적극 동참할 분위기가 강해졌다. 22대 국회의석은 더불어민주당 171석, 국민의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진보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기본소득당 1석, 사회민주당 1석 등으로 구성됐다.

  • 국회·정당
  • 김윤정
  • 2024.05.30 18:16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