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6-20 19:24 (토)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수능 D-4⋯"수험표·신분증 필수, 반입금지 물품 꼭 확인"

오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매년 수능 때마다 반입금지 물품을 휴대해 낭패를 보는 수험생들이 많다. 수험표를 준비하지 않아 허둥대는 수험생도 해마다 나온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유의 사항과 반입 금지 물품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5일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와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 과목을 확인하고, 시험 당일 시험장을 잘못 찾아가지 않도록 수험표에 기재된 시험장 위치도 미리 파악하는 게 좋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1장)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내 시험관리본부로 가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어도 시험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 발급이 가능하다. 휴대할 수 있는 물품으로는 흑색 연필, 0.5㎜ 흑색 샤프심, 지우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마스크가 있다. 수능 날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험생에게 샤프와 사인펜을 일괄 지급하지만, 이밖의 필기도구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추가로 준비할 수 있다. 다만 샤프심은 휴대할 수 있지만, 개인 샤프는 휴대하면 안 된다. 도시락과 더불어 물이나 간식, 소화제나 두통약 등 상비약을 챙겨가도 좋다.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므로 휴대가 가능한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하면 좋다. 단 통신과 결제 기능,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이 가능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반입이 금지된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다. 부득이하게 휴대전화 등을 시험장에 가져왔을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전원을 끈 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부정행위자 적발 사례를 보면 시험시간 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이 전자담배를 소지했다가 적발돼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 일부 과목은 선택하지 않아 대기실에서 자습하던 학생이 전자사전을 이용하다가 현장에서 적발돼 역시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 수능 시험 도중 교탁 앞에 제출한 가방 속에서 휴대전화 진동음이 울려 부정 행위자로 처리되기도 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12 09:59

"교원 치유·회복"⋯전북교육청, 학교단위 프로그램 확대

전북교육청이 교육활동 침해로 지친 교원의 치유와 학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총 29개교를 선정, ‘학교단위 치유 프로그램’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단위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학교 주도로 계획을 수립 후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1순위 교육활동 침해 사안이 많은 학교 △2순위 학부모 민원, 학생 위기 사안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학교 △3순위 학교 구성원 간 갈등으로 치유와 교직원간 동료성 회복이 필요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전문가를 통한 상담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소통 및 이해증진 프로그램, 구성원 간의 결속과 협동을 다질 수 있는 프로그램과 상처의 현장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하게 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학교당 25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이미 23개교 861명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이번 확대 운영에 따라 29개교 1200여 명의 교사가 학교 차원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단위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치유가 필요한 교원과 학교에 화해와 소통의 장이 열릴 수 있길 바란다”면서 “교원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자존감이 회복돼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12 09:27

"바쁜 교사들 연수 참여 확대"⋯전북교육청 교육연수원, '퇴근길-목 연수'운영

전북교육청 교육연수원이 바쁜 교사들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목요일 오후 '퇴근길-목 연수'를 운영한다. 1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올해 목요일 격주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퇴근길-화목한 연수'로 매주 화·목요일로 운영 횟수를 늘리고, 연수 개설 지역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 12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상담(마음 치유)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도내 초·중·고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원의 자기돌봄과 소통의 대화, 교원의 심력 강화와 그림으로 마주하는 심리치료'를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교사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를 위한 마음 치유와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중점으로 추진됐다. 특히 학생·학부모 상담 활성화 및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의 교원들이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계발 및 협업과 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번달에는 교권(교육활동)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인권과 교권, 관점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2회, 25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병기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마음 건강과 심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이는 곧 학생의 심리·정서적 안정으로 이어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교원들이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12 09:27

"장애를 넘어 공감으로"⋯우석대 ‘제14회 콩나물 콘서트’ 개최

전국 장애학생 예능제인 ‘제14회 콩나물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10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석대 특수교육과가 주최하고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장애를 넘어 공감으로, 모두가 함께 하는 동행 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초·중·고 특수학교(급) 장애학생과 교사,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들은 악기 연주와 노래, 연극 등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끼와 재능을 맘껏 펼쳐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과 나만의 키링 만들기, 포토존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장애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예다나 특수교육과 학과장은 “장애학생들의 교육 성과와 예술적 소양을 나누고 즐기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장애학생들이 콩나물처럼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주은화학교가 우석대 총장상인 대상을, 문서영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가 지도자상(우석대학교 총장상)을, 익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전북도교육감상인 금상을, 인천청인학교가 우석대학교 사범대학장상인 은상을, 전북혜화학교가 특수교육과 학과장상인 동상을 각각 받았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12 09:27

전북대 이중희 교수,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상 한국공학상 ‘수상’

전북대학교 이중희 교수(나노융합공학과)가 대한민국 최고 과학기술상인 '한국공학상'을 받았다. 한국공학상이 시행된 이래 전국 지방대에서는 첫 수상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 교수는 지난 9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과학의 날을 맞아 열린 '2023년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에서 공학 분야 세계 최정상 수준의 연구 성과로 국가 경제 및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공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공학상 수상자에는 대통령 상장과 상금 7000만원이 수여된다. 이 교수는 1996년 전북대 부임 이래 수소에너지에 관한 꾸준한 연구로 많은 우수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그린수소를 저렴하고 높은 효율로 생산할 수 있는 다차원 나노촉매 소재 개발로 전극에 적용한 '알칼리 수전해 장치'를 개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전해 장치 상용화의 길을 열어 창업 기업인 ㈜아헤스에서 생산하고 있다. 또 수소 전기자동차의 핵심 기술인 고압 수소저장 용기를 개발해 상용화하는 등 핵심적인 원천기술뿐만 아니라 상용화 기술에도 큰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수소에너지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매우 탁월한 연구 성과를 창출했다. 지금까지 480여 편의 SCI 논문(이중 상위 10% 이내 논문 380편)을 발표했다. 연구의 학문적 파급효과도 매우 커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4만1000회, h-index가 96에 달한다. 복합재료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저명학술지인 Composites Part B: Eng의 에디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그는 전북대 대학원장과 국가 수소경제위원회 민간위원, 한국수소 및 신에너지학회 학회장을 역임하고, 우리나라 최고 석학들의 모임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 교수는 "세계 최고 수준 연구 성과를 통해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다"면서 "과학기술자의 사기를 높이고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12 09:26

역대급 '세수펑크'에 내년도 전북교육 예산 1765억 원 줄어든다

내년도 전북교육 예산이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역대급 세수결손으로 올해보다 1765억 원 감액 편성된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 감액 편성으로 올해보다 3.8% 감소한 수치이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24년 예산으로 4조 5022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예산보다 1765억 원 줄어든 것으로 도교육청 본예산 규모가 전년보다 줄어든 것은 2021년 예산안 이후 3년만이다. 감액 편성된 원인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로부터 받을 예산이 3조 6493억 원으로 전년보다 5497억 원(13.1%) 줄었기 때문이다. 지자체 및 기타 이전수입 예산도 233억 원(5.7%) 감소했다. 도교육청은 세입 재원이 5730억 원 줄면서 부족해진 재원을 보전하기 위해 그동안 적립했던 통합교육재정안정화기금 2540억 원과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517억 원 등 기금 전입금을 활용해 4057억 원을 충당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 예산을 보면 먼저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1671억 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1061억) △스마트칠판 보급(359억) △에듀테크 수업 콘텐츠(70억) △SW교육 활성화 지원(60억원) 등이다.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기반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예산도 289억 원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및 학력신장에 199억 원,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을 위한 전북미래학교 운영에 77억 원, 학력지원센터 운영에 15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과 소외계층 자녀에 대한 균등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총 945억 원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는 △신입생 입학지원금 136억 원 △학습활동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비 129억 원 △자기주도적 진로탐색을 위한 진로지원비 118억 원 △현장체험학생비와 교복 및 학습준비물 구입비 272억 원 △교육소외계층 자녀 지원비 296억 원 등이다. 이와 함께 미래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해외연수 33개 프로그램(학생 2888명 참여)에 128억 원을, 교권과 학생 인권의 균형과 조화를 위한 예산도 43억 원을 각각 편성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생 안전 관리에도 132억 원이 배정됐다. 또 무상급식비 예산은 1529억 원 편성했으며, 학교의 자율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기본운영비는 2288억 원, 무상보육을 위한 누리과정(유아교육비 및 보육료) 지원예산은 1058억 원을 편성했다. 이상곤 예산과장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크게 감소했으나 그동안 자체 적립한 기금을 적극 활용해 세입 감소 충격을 줄였다"면서 "예산 감소에 따라 불요불급한 사업은 축소·폐지하되 학생을 위한 핵심 교육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예산안을 이날 전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예산안은 다음달 13일까지 열리는 제405회 전라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10 16:48

'빈대 공포' 전북지역 초·중·고교도 자체점검 나선다

전국 곳곳에 빈대가 출몰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하는 가운데 전북도내 학교에서도 자체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최근 2차례에 걸쳐 초·중·고, 특수학교, 14개 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기숙사 및 학교시설에 빈대가 서식하는지 자체 점검을 추진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또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해 빈대 예방과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시∙군 보건소 등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도교육청의 자체 점검은 정부 대책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정부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환경부, 교육부 등 10개 관계부처와 '빈대 정부합동대책본부'을 구성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교실과 기숙사 등 학교 시설내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의심 신고는 들어오지 않았다. 도교육청은 학교 기숙사를 중심으로 빈대 서식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북도내 중·고교 학생 기숙사는 총 116곳이 운영되고 있다. 빈대가 확인되면 해당 학교내 모든 교실과 시설에 대해 전수 소독을 할 방침이다. 앞서 대구의 한 사립대학교 기숙사에서 학생이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학 측이 긴급 소독에 나섰다. 80년대 이후 사라진줄만 알았던 '머릿니'가 최근 초등학교에서 발견되면서 논란이 일었는데 또 다시 후진국병인 '빈대'가 나오자 학생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도내 한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김모 군은 "기숙사, 찜질방, 대중교통, 숙박시설 등 곳곳에서 빈대가 나오고 있어 언제든지 빈대가 옮겨 붙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빈대는 순식간에 퍼진다고 들었는데 우리 학교까지 번질까봐 걱정이 든다"고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빈대는 어두운 곳에 잘 숨는데, 학교에서는 기숙사 침대 메트리스에 숨어 있을지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아직까지 학교에서 의심신고는 접수가 되지는 않았지만 타 지역 기숙사에도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자체점검을 통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 협조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9 17:23

학원책임보험 보상한도 1억5000만원으로 상향

전북교육청이 학원책임배상보험 보상한도를 1인당 1억에서 1억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학원 관련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으로 '전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10일부터 공포·시행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사회적으로 안전에 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학원책임보험 배상 금액을 상향 조정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체적으로는 학원책임배상보험 보상한도를 1인당 1억에서 1억5000만원으로 늘린다. 또 독서실 업종 등록 시 남녀 좌석이 구분되도록 배열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 하게 돼 있는 규정을 삭제한다. 남녀 혼석이 일반화된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학원 교습 과정 등록 시 시설기준도 완화된다. 학원에서 두 개 이상의 교습 과정을 등록할 경우 각각의 교습 과정에 필요한 시설면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지만 입시·검정 및 보습 분야 학원은 두 개 이상의 교습 과정 운영 시 큰 면적 기준만 갖추면 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이와 함께 대상자별로 구분돼 있지 않은 기존의 행정처분 기준을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로 세분화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현장에서 필요한 행정처분 기준의 절차 등을 구체화하고 행정처분 규정을 일부 신설한 것이다. 특히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 관련 위반 사항(범죄전력 조회 미실시 및 채용)에 대해서는 기존의 과태료 부과에 등록말소까지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 전력자가 학원 등에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도록 했다. 해당 규정은 보험 갱신일이 도래한 날부터 시행된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조례·시행규칙의 개정으로 사용자에게는 더욱 안전한 교습환경을 제공하고, 운영자의 사업 운영상 부담은 완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9 17:23

“여학생 폭행, 지나칠 수 없었다”… '묻지마 폭행' 제압한 전북대 교수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얼굴에 피를 흘리면서 폭행당하고 있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전북대학교에 재직 중인 교수가 10대 여학생을 무차별 폭행한 남성을 제압, 경찰에 인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북대 공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과 김태진 교수. 9일 전북대에 따르면 조깅을 하던 중 김 교수는 지난달 28일 오후 10시께 전주의 한 도심에서 50대 남성이 10대 여성을 폭행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당시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상태였다. 손에 둔기를 든 이 남성은 쓰러져 있던 여학생의 목을 조르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김 교수는 본능적으로 가해자에게 달려들었고, 팔과 다리를 제압한 후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 김태진 교수는 “여학생이 심하게 맞고 있는 것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며 “다른 생각 할 겨를 없이 본능적으로 가해 남성에게 달려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 교수의 적극적인 대처와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바로 가해 남성을 검거할 수 있었다. 피해 학생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가해 남성을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9 17:23

유동진 전북대 교수, '수소경제 활성화' 공로 산업부장관 표창

전북대학교 유동진 교수(생명과학과)가 최근‘수소의 날’ 기념식에서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9일 전북대에 따르면 유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정부 국책사업을 다수 수행하며, 수소 및 연료전지 석·박사급 인재육성에 매진해왔다. 최근에는 전주시와 함께 RIS 수소연료전지 발전기술 융합인재양성사업을 통해 수소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인력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소재인 고분자연료전지용 멤브레인과 전극촉매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그린 수소생산, 아연-공기전지 및 센서 개발을 위한 초격차 성능을 갖는 전극소재를 개발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동진 교수는 “이상기후로 인해 전 세계 곳곳에서 상상치도 못하는 자연재해가 속출되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면서 “세계가 청정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경제사회로 하루빨리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전문인력 양성과 핵심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 교수는 현재 교육부 BK21 FOUR(수소에너지 융복합기술 혁신인재양성사업) 및 RIS 사업(수소연료전지 발전기술 융합인재양성사업) 단장을 맡고 있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9 17:22

"학습결손예방 도움"…기초학력보장 지원사업 만족도 높다

기초학력 신장을 위해 추진한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달 진행한 기초학력 보장사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교사·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기초학력 보장 사업에 참여한 763개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3367명, 교원 2048명, 학부모 2498명 등 총 7913명이 참여했다. 먼저 ‘기초학력보장 선도학교(1수업 2교사제)’에 대해서는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학습결손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초등학생부모는 98.3%, 중등은 87.4%로 나타났으며,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 역시 초등 97.8%, 중등 87.7%로 집계됐다.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보장하는 ‘두드림 학교’는 교사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초등 교원 96.5%, 중등 교원 89.9%가 ‘학교생활 자신감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또 ‘기초학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초등 교원 96.4%, 중등 교원 89.2%로 조사됐다. 특히 방과후 담임선생님이 국·수·사·과·영의 교과목을 중심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지도하는 ‘교과보충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높았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았다. 초등 교원의 90.4%, 중등 교원의 84.3%가 ‘학생의 구체적 학습결손요소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다만, 진단·보정 시스템에 있어서 ‘보장 자료 사용의 편리성’과 ‘학생 향상도 검사를 위한 문항 자체 제작 필요성’을 개선 사항으로 꼽았다. 이 밖에도 교사와 학부모는 모두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으로 ‘맞춤형 자료 제공’과 ‘학습관리’를 꼽았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와 11~12월 기초학력보장 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 2024년도의 사업 방향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2023학년도를 ‘기초학력 책임’ 원년으로 삼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해왔다”며 “향후에도 학생, 학부모, 교사의 의견을 수렴한 촘촘하고 내실 있는 기초학력보장 지원을 통해 전북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8 17:46

전북대, 학생 서비스 만족도 ‘5년 연속 1위’

전북대학교가 최근 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2023년 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지방국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1위다. 앞서 전북대는 지난 2012년과 2015년, 2017년에도 1위에 올랐다. 올해까지 총 8번째 지방국립대 1위를 기록한 셈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재학생(1학년 제외)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과 인터넷 패널조사 방식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전북대는 서비스 상호작용과 서비스 환경, 사회적 품질 등 3개 분야 12개 세부평가 분야에서 모두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했다. 평균 점수는 81.3점으로, 이는 지방국립대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방국립대 평균은 80.7점이다. 전북대는 학생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때문에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실제 전북대의 경우 사립대 절반 수준의 등록금에다가 학생 1인당 교육비도 2100만 원에 이른다. 전북대의 연간 등록금이 400만 원임을 감안할 때 전북대 학생들은 등록금 대비 5배 정도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는 전북대가 학생 교육과 연관된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다수 유치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양오봉 총장도 취임 직후부터 학생들과의 밀착형 소통을 통해 학생 복지 강화에 나서고 있다. 또 삼겹살데이, 호프데이, 천원의 아침밥, 중간고사 간식나눔 등 소통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의견을 대학 정책에 적극 반영,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신입생 모집단위 광역화와 학생 전공 선택권 보장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서고 있다. 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대학발전 핵심 전략을 ‘학생 중심’과 ‘지역 상생’, ‘글로벌 허브’에 두고 지역발전을 선두에서 이끄는 플래그십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 누구나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학생 중심의 새로운 대학문화를 구축하고,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8 17:45

[NIE]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져야 할까?

1. 주제 다가서기 아이들은 커가면서 자기 외모에 큰 관심을 두기 시작한다. 남자든 여자든 공통된 관심사다. 찬성 입장에서는 외모가 좋아야 취업도 잘 되고, 결혼도 잘할 것 같으니 성형 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져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외모도 능력이라고 쳤을 때 성형 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지는 것이 진짜 아름다움인지는 논의가 필요하다. 그래서 외모에 관심이 많은 학생에게 한 가지 쟁점 질문을 던져보고 싶다.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져야 할까?” 2. 주제 관련 신문기사 ▶ 전북일보, 2021년 8월 23일, "아름다운 아름다움, 나다움", 김명희 메이크유 성형외과 총괄이사 ▶ 한겨레, 2023년 2월 28일, 청소년의 외모지상주의…“마스크 대신하는 심리적 방패막이 필요”, 김아리 기자 3. 신문읽기 [읽기자료1] 아름다운 아름다움, 나다움 소녀 시절, 도시에서 전학 온 친구를 보며 설렜던 기억이 있다. 갈색 멜빵을 하고, 머리칼이 단정했던 아이. 고등학교 시절에는 옆 남학교 친구에게 몰래 편지를 쓰기도 했고, 대학에 가서는 꽤 연애다운 연애를 해보았다. 모두 ‘끌림’ 때문이었으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끌림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기억을 되짚어 보니 갈색 멜빵을 했던 아이는 시골 아이들 속에서 주눅 들지 않으려 앞장서는 걸 좋아했다. 고등학교 시절 아이는 나에게 눈길도 한번 주지 않는 도도함이 있었으며, 대학 시절의 연애는 그때그때 달랐던 것 같다. 단언컨대 ‘꽃미남’들은 아니었다. 결국 내가 좋아했던 사람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있었다. 나는 그것을 ‘나다움’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아름다워지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을 의술이 어느 정도 충족시켜주고 있다. 대다수가 아름답다 합의하는 대상의 외적인 모습을 닮아가고자 하는 것. 어느 순간 우리에게 아름다움은 그런 것이 되어버린 듯하다. 최근에는 SNS가 갖는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외면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인플루언서들은 아름다움에 갈망하는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한 번은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의 사진을 내밀며 ‘이렇게 수술 가능할까요?’라며 물어오는 분들도 있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기에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맹랑한 말로 들릴 수도 있다. 특히나 성형외과 의사가 하는 말에 얼마나 진정성을 느낄지 모르겠지만 아름다움이란 수학 공식처럼 정해진 것이 아님은 분명하다. 보통 외적으로 드러나는 이목구비, 또는 명예나 사회적 지위도 물론 아름다움을 느끼는 요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끌림은 결국 나다움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다만, 나다움은 외부의 정의, 또는 외부의 평가가 아닌 스스로 정의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을 떠올려보자. ‘A가 말하면 그 말이 맞는 것 같아’, ‘A는 밝아서 참 좋아’, ‘A는 정말 화려한 옷을 좋아해’라고 사람들이 입을 모은다면 그것은 과연 A 다움 일까? A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일 뿐이다. 필자가 생각하는 나다움은 자기만족, 자존감, 자신감을 통해 정의된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난관에 부딪힌 팀 프로젝트를 리더십을 발휘해 해결했다고 가정해보자. 그때 스스로 느끼는 자기만족은 자존감이 되고, 결국엔 자신감이 될 것이다. 리더십 있는 나다움이 결국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나를 아름답게 보여주리라 믿는다. 그것이야말로 아름다운 아름다움, 바로 나다움이 아닐까? 대중이 쫓는 아름다움이 아닌 나다운 아름다움에 가치를 두는 연습을 했으면 한다. 지금부터라도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시작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자주 하는 생각은 무엇인지, 어떨 때 웃는지, 좋아하는 계절은 무엇인지 또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말이다. 이 글을 읽은 뒤에는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나다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해보았으면 한다. 그리고 우겨보자. 그것이 나만의 아름다움이라고... <출처 : 전북일보, 2021년 8월 23일> [읽기자료2] 청소년의 외모지상주의…“마스크 대신하는 심리적 방패막이 필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인 오윤우(가명)군은 평소 거울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등교하기 전 1시간 동안 헤어스타일을 만지고 옷을 수차례 갈아입어볼 뿐만 아니라 쌍꺼풀을 만드느라 시간을 한참 보낸다. 겨울방학에는 거울 앞에서 보내는 시간이 3∼4시간으로 더욱 길어졌다. 오군의 엄마는 “처음에는 사춘기라서 당연히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아질 때려니 하고 별 말을 하지 않았는데, 갈수록 거울만 보고 있으니 혼을 내고야 말았다”며 “아이가 자신의 외모에 대한 불만족이 너무 높은데 ‘너 정도면 잘생겼다’고 칭찬을 해줘도 받아들이지 않고 ‘외모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다’고 해도 ‘꼰대 같은 소리’라고 거부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하다”고 털어놓았다. 예나 지금이나 사춘기 청소년들의 외모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예전보다 관심 수위가 한결 높아진 데 대해서 전문가들은 소셜미디어(SNS)의 발달에 따른 외모중심주의에서 원인을 찾는다. 10대들이 눈만 뜨면 확인하는 이른바 ‘카페인’(카카오·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는 화려한 외모를 자랑하는 사진들과 이에 대한 찬양이 넘쳐나고, 이를 보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외모와 비교하며 상대적인 열등감을 느끼게 된다.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끈 웹툰 역시 외모중심주의를 소재를 하고 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외모지상주의> 등은 외모로 인해 왕따와 무시를 당하던 주인공이 외모가 변하면서 벌어지는 극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착용’이 외모에 예민한 청소년들의 심리적 방패막이가 되어주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청소년학회가 중고생 435명을 상대로 벌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모에 대한 자존감 때문에 음식을 섭취하는 동안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청소년들이 많았으며,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를 착용할 용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비비시>와 <뉴욕타임스>는 마스크 의무 해제 발표에도 불구하고, 10∼20대 등 한국인들이 진짜 얼굴을 보여주는 부담감 때문에 마스크를 벗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실제로 위 사례의 오군은 “곧 개학하고 새 친구들을 만나게 될 텐데 내 얼굴을 보면 실망할까봐 걱정 된다”면서 “웬만하면 마스크를 벗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 자녀의 낮은 외모 자존감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 김현수 명지병원 교수는 “일단 자녀가 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는 마음은 수용해주고 자녀가 외모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같이 찾아봐야 한다”며 “아이가 화장이나 성형을 원한다면 열린 마음으로 도와주면서 외모를 보완할 수 있는 다른 개성과 능력으로 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도 같이 찾아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화장이나 다이어트, 성형 등을 원하는 아이를 한심하게 보거나 ‘외모가 중요하지 않다’는 식의 조언은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자녀의 마음을 닫게 만들 뿐이다. 그는 궁극적으로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소셜미디어를 해독하는 법과 사회적 비교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법을 가르쳐줘야 한다”고 밝혔다. <외모 자존감 수업>(그래도봄 펴냄)을 집필한 부운주 정신과 전문의는 “낮은 외모 자존감을 해결하는 방법은 외모가 바뀌거나 신체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라며 “외모를 바라보는 관점을 뜻하는 신체 또는 바디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선 ‘외모=전부’라는 믿음을 교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형에 대해서는 “신체, 인지 발달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여서 성형을 받으려는 심정은 존중하되 결정을 미루도록 이끄는 게 바람직하다”며 “일부 해외 국가에서 성형 전 숙려기간을 갖는 것과 유사한 원리”라고 설명했다. 자녀의 외모중심주의는 부모 등 주변 어른들의 영향을 받은 경우도 많기 때문에, 부모부터 이를 고쳐야 한다는 지적도 많았다. 부운주 전문의는 “부모의 외모에 대한 생각과 느낌, 태도 등 가치관은 은연중에 자녀에게 전달되기 때문에 ‘외모에 관계없이 너를 존중해’ ‘외모보다 중요한 것들도 많이 있어’라는 메시지를 언어적, 비언어적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부모의 외모 자존감과 가치관이 건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성교육 전문가인 배정원 세종대 겸임교수는 “부모가 텔레비전을 보면서 ‘쟤는 얼굴을 고쳐서 더 예뻐졌네’ ‘쟤는 코만 고치면 좋겠다’ ‘쟤는 살을 빼야 된다’ 등의 이야기를 하는 게 모두 자녀들에게 외모 추구 메시지가 되고 압력이 된다”면서 “사람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보다 사람이 노력으로 이룬 성취에 얘기를 많이 해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존감과 바디 이미지는 긴밀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에 자존감이 강하면 바디 이미지도 좋고 자기를 잘 받아들인다”며 “아이가 내면에 단단한 자존감을 쌓아올릴 수 있게 아이를 존재 자체로 귀하게 여기고, 노력으로 성취한 것으로 칭찬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겨레, 2023년 2월 28일> 4. 생각열기 (1) [읽기자료 1, 2]를 읽고 신문기사나 내용에서 핵심낱말과 핵심문장을 찾아 색깔 펜으로 줄을 긋고, 2~3줄로 정리해 봅시다. (2) 기사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 쓰고 단어의 뜻을 사전에서 찾아 써 봅시다. (3) [읽기자료1, 2]를 읽고 아래 쟁점 질문에 대한 찬성과 반대 주장을 찾아 정리해 봅시다. 쟁점질문 찬성 반대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져야 할까? (예시) 네. 왜냐하면 외모 때문에 차별을 받는 사례도 있어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져야 한다. (예시) 아니다. 왜냐하면 외모를 통해 사람을 판단하는 사회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지나친 외모지상주의를 부추길 수 있다. 5. 생각 키우기 (1) 여러분들은 자기 외모에 대해 만족하나요? 또한 성형 수술을 한다면 가장 고치고 싶은 부분이 있나요?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2) ‘나다움’이 무엇인지, ‘진정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봅시다. 6. 생각 넓히기 (1)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져야 한다.’라는 주제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팀을 정해 찬성, 반대 입안문을 작성해 봅시다. - (2)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져야 한다.’라는 주제로 아래 순서와 시간을 참고하여 디베이트(Debate)를 해 봅시다. - ▶ 디베이트 순서와 시간 ① 팀을 정한 뒤 동전던지기를 통해 찬성과 반대, 먼저와 나중을 정한다. ② 먼저팀이 입안을 한다 (3분) / 나중팀이 입안을 한다 (3분) ③ 전체 교차질의를 한다 (3분) ④ 먼저팀이 반박을 한다 (3분) / 나중팀이 반박을 한다 (3분) ⑤ 전체 교차질의를 한다 (3분) ⑥ 먼저팀이 마지막 정리를 한다 (2분) / 나중팀이 마지막 정리를 한다 (2분) ⑦ 돌아가며 자신의 소감을 이야기 해본다. (3) ‘성형수술을 해서라도 예뻐져야 한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던 디베이트에 관해 에세이 형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써 봅시다. 7. 참고도서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2022, 글라이더) 《하브루타 디베이트 밀키트》는 쉽고 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가정식 대화 밀키트로, 초등학생과 부모님이 가정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시간에 쫓겨 가족 대화를 하고 싶어도 엄두를 못 내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하브루타 디베이트를 처음 접하는 부모님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교보문고) 8. 학생의 글 반대합니다. 9학년(중3) 권재람 저는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첫 번째로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점점 외모에 집착합니다. 옛날 중국에서는 전족이라는 풍습이 존재했습니다. 그 시대에는 작은 발을 가진 여성이 미의 기준이어서 여성들은 6살쯤 되는 어린 나이에 발을 부러트려서 작은 발을 만들었습니다. 당시의 여성들은 자신은 작은 발을 가지고 싶지 않더라도 발을 작게 만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성형함으로써라도 예뻐져야 하는 사회가 만들어진다면, 성형이 우리들에게 강요 되는 사회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성형이 강요되는 사회는 이루어지면 안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부작용이 많기 때문입니다. 2021년 2월 10일 한국 소비 자원에서 발표한 성형수술 후 발생한 부작용으로는 비대칭 28%, 보형물 관련 이상 16%, 흉터 12%, 염증·감염 10%이며 이외에도 '효과 미흡', '신경 손상' 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세 번째 이유는 성형으로 예뻐지려 하는 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형 말고 마사지나, 운동 등의 것들로 예뻐질 수 있습니다. 성형을 한다는 것은 외모를 가꾸기 위해 나 자신이 노력하는 것이 아닌 쉬운 길로 한 번에 가는 것이므로 성형은 도박과 같다고 봅니다. 또한 성형을 한다는 것은 자신이 노력을 하지도 않고 무책임하게 자신을 바꾸는 것이라고 봅니다. 끝으로 이번 주제에 반대하는 이유로 첫째,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점. 둘째, 부작용이 많다는 점. 셋째, 성형 없이도 예뻐질 수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찬성합니다. 9학년(중3) 설호영 저는 찬성합니다. 첫 번째로 대한민국은 외모지상주의사회입니다. 이력서 사진이 서류면접에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외모가 능력보다 우선되는 상황이 적지 않습니다. 스포츠 조선의 기사에 따르면 실제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의 93.5%가 지원자의 인상이 면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습니다. 따라서 외모가 이제는 부가 요소가 아니라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외모를 가꾸는 것은 곧 자기 계발이기 때문입니다. 2012년 06월29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외모가 사람의 첫인상을 판단하게 하는 큰 요소로 작용하고 이는 시대가 변할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다. 만약 외모로 남들 앞에 당당하게 나설 수 없는 콤플렉스를 가졌다면 심리적인 치료 목적으로서도 분명히 성형은 필요하다고 보는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콤플렉스나 자기 자신이 스트레스 받는 요소들을 성형 수술로써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성형을 해서라도 예뻐지는 것에 찬성 합니다. 세 번째로 성형수술 또한 단순미용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12 의학 신문에 따르면 사람마다 아름다워지고 싶어 하는 욕구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꾸준하다고 합니다. 화장하거나 예쁜 옷을 찾는 이유가 이것 때문일 것입니다. 다만 예전과 달라진 점으로 성형 기술의 발전을 통해 얼굴을 포장하는 것보다 얼굴 전체에 변화를 줄 수 있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흔히 모든 사람에겐 아름다워질 권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문제는 이것이 권리에서 의무로 잘못 인식되는 부분일 테지만 권리 측면에서도 여성의 성형수술은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점입니다. 끝으로 이번 주제에 찬성하는 이유를 요약하자면 첫째 대한민국은 이미 외모지상주의 사회다. 둘째 외모를 가꾸는 것은 곧 자기 계발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성형수술 또한 미용의 일종입니다. / 밀알두레학교 정진우 교사

  • 교육일반
  • 기고
  • 2023.11.07 17:09

"학생중심 미래교육" … 서거석 교육감 공약이행 '착착'

서거석 전북교육감의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의 공약사업 평균 이행률이 47.1%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6월말대비 6.5%p 상승한 수치다. 당초 서 교육감의 올해 공약 이행 목표율은 43.2%였다. 3개월이나 남은 상황에서 이미 목표를 돌파한 셈이다. 분야별 이행률은 미래 39.3%, 책임 35.7%, 안전 62.7%, 자치 48.6%, 협력 60.4%, 공동체 42.6% 등이다. 안전분야와 자치분야, 협력분야, 공동체분야에서 목표율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청내 학력지원센터 운영 △소규모 실내 체육시설 확충 △식생활관 환경 개선 △초등학생 구강건강 진료 지원 △도교육청 재구조화 등 5개의 사업은 완료했다. 미래교육캠퍼스 설립 등 40개 사업은 2023년 연도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 중이다. 미래창작공방 재구조화, 독서·인문교육 강화, 학교폭력 통합관리 시스템 운영, 학생해외연수 등 28개 사업 역시 정상 추진되고 있다. 서 교육감은 “전북교육청은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지역·지자체가 협력해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약사업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전북교육을 발전시킬 핵심사업이다. 각 분야별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3.11.07 17:09

전북대 홍성출 교수팀, 경구 복용 약물 생체이용률 8배 높인 '기술 개발'

전북대 연구진이 경구 복용을 통해서도 약물의 생체이용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연구는 전북대 의과대학 홍성출 교수팀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하 KBSI) 광주센터 정혜종 박사팀, 미국 로스앤젤레스 SNJ Pharmaceutical 김현진 박사팀과 산·학·연 국제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이는 단백질, 펩타이드, 저분자 등 모든 종류의 약물에 대해 생체이용률을 높여 경구 복용을 통해서도 치료 효능을 높일 수 있는 약물 전달 기술이다. 생체이용률은 약물이 체내로 흡수되는 효율이다. 소수성 물질은 친수성인 소화액에 녹지 않아 소화관을 통해 인체로 흡수되는 효율이 낮아서 먹는 약으로 개발될 수 없다. 신약 후보물질 중 70% 정도가 약효가 뛰어난데도 생체이용률은 15% 미만으로 매우 낮아 신약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다. 주사제 용액 역시 일반적으로 친수성이기 때문에 소수성의 약물 후보물질은 주사제로도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생체이용률 저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니클로사마이드이다. 니클로사마이드는 코로나 19 등 다양한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에 효능이 탁월한 약물 후보물질이지만, 소수성이어서 생체이용률이 저조해 항바이러스제로 개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공동연구팀은 인체 콜로스테롤 항상성 유지를 담당하는 담즙산의 생성·순환 과정을 모사한 약물 전달 기술을 개발했다. 담즙산은 마치 세제와 유사한 역할을 해서 소수성 물질을 나노 수준으로 녹게 한다. 장에 도달한 대부분의 담즙산은 장간순환에 의해 간으로 재흡수돼 혈류로 돌아 체내에 전달된다. 연구팀이 이러한 나노 전달체 기술을 적용한 니클로마사이드 약물을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우스에 경구 투여 후 혈액에 남아있는 약물 입자의 양을 관찰한 결과, 생체이용률이 38.3%로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조건의 비교 실험을 통해 나타난 순수 니클로마사이드 약물의 생체이용률(4.8%) 보다 약 8배가량 높은 수치다. 또한, 약물 투여 후 7일 동안 나타난 햄스터의 체온 및 체중의 변화도 살폈다. 약물을 투여하지 않거나 순수 니클로마사이드 약물이 투여된 대조군의 마우스는 4일 만에 모두 죽었다. 반면, 나노 전달체 기술이 적용된 니클로마사이드 약물 실험군의 햄스터는 정상 체온 및 체중을 유지하면서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연구팀은 이 기술이 소수성의 저분자 약물은 물론,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여겨 왔던 각종 단백질과 펩타이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도 고효율로 체내에 전달시킬 수 있어 차세대 신약 개발에 대한 응용성이 높은 원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정혜종 박사는 “현재 항비만 펩타이드 또는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회사들로부터 관련 기술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조만간 니클로사마이드가 각종 바이러스는 물론,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감염병 치료제 분야 저명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Antimicrobial Agents'온라인 최신판에 게재됐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7 17:08

전북대 화학공학부, 인니 국립대학과 공동연구 등 협약

전북대 화학공학부와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화학공학과가 공동연구 및 인적·물적 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화학공학과 Bambang Heru 학과장과 Riezqa Andika 교수는 지난 6일 전북대를 찾아 윤영상 대학원 주임교수와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관계자들은 전북대 화학공학부에서 연구개발하고 있는 반도체, 이차전지,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인도네시아 국립대학 화학공학과의 공정시스템공학, 정밀화학 분야 등 우수한 연구 내용을 소개했다. 양 학과는 이러한 우수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향후 분야별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학생 교환 등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전략적 협력관계를 형성하기로 합의했다. 인도네시아 최고의 명문대학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은 QS 세계대학평가 기준으로 세계 237위에 랭크돼 있다. 전북대 화학공학부 역시 US News 세계대학평가에서 화학공학 분야 167위에 자리할 만큼 세계적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취업률도 2023년 취업통계조사에서 76.8%를 기록하는 등 높은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및 공공기관 취업 비중이 높아 취업의 질적 수준이 매우 우수하며, 4단계 BK21 사업에서도 최우수 연구성과를 내는 등 교육과 연구에서 모두 탁월하다는 평가다. 윤영상 대학원 주임교수는 “세계적 인재의 보고인 인도네시아 국립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전북대의 연구 인프라를 상호 활용해 국제협력연구를 도모하고 대학원생 유치, 교수 교류, 복수학위제 시행 등 다양한 형태의 인적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외국대학과 협력을 강화하여 전북대 화학공학부가 세계 100위권 이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학
  • 육경근
  • 2023.11.07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