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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월드컵대회 전 종목 예선 통과…4개 종목 1위

한국 양궁 대표팀이 월드컵대회 전 종목에서 예선을 통과했다. 4개 종목은 예선 1위에 올랐다. 한국은 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9 현대 양궁월드컵 4차 대회 예선전에서 남여 개인전과 남자 단체, 혼성 팀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진혁(현대제철)이 654점으로 1위에 올랐다. 임동현(청주시청)은 652점으로 5위를 차지했고, 배재현(청주시청)과 이승신(국군체육부대)는 각각 20위와 29위로 예선을 마쳤다. 여자 예선전에서는 기대주인 안산(광주체고)이 649점을 쏴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전인아(전북도청)는 636점으로 7위에 올랐고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8위, 조아름(한국체대)이 39위로 뒤를 이었다. 선수들의 개인전 기록 합계로 경쟁하는 단체전 예선에서는 임동현, 배재현, 오진혁의 점수를 더한 남자대표팀이 1939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안산, 전인아, 정다소미의 점수를 합친 여자 대표팀은 1928점으로 대만에 이어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전에서는 안산과 오진혁이 1303점을 기록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개인전 예선에서 8위 안에 든 5명(오진혁, 임동현, 안산, 전인아, 정다소미)은 본선 32강전으로 직행한다. 배재현, 이승신, 조아름은 3일 열리는 96강전에 출전한다. 이번 월드컵대회에는 국가대표 선발전 13위 선수들이 아닌 4위 이하의 성적을거둔 선수들이 출전했다. 13위 선수들은 3일부터 나폴리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 대회 참가로 인해 이번 월드컵에 불참했다. 대한양궁협회는 어떤 선수들이 2020년 도쿄올림픽 엔트리에 들지 모르기 때문에 우수선수들에게 다양한 국제대회 경험을 주기 위해 4위 이하의 선수들을 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7.03 17:09

유벤투스 친선전 나설 ‘팀 K리그’…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이끈다

전북현대 조세 모라이스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유벤투스FC와 맞대결을 펼칠 팀 K리그의 선수단 구성 방식을 발표했다. 팀 K리그를 이끌 감독은 2018시즌 K리그1 우승팀 전북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으로 확정됐다. 코치진은 모라이스 감독 외 K리그1 감독 중 2명 내지 3명으로 연맹 경기위원회가 선정한다. 선수단은 필드플레이어 18명과 골키퍼 2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경기에 선발로 나설 베스트11은 팬 투표로 선정된다. 팬 투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별도 투표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투표 페이지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SNS 링크를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개설될 예정이다. 베스트11 투표 후보군은 각 클럽이 제출한 추천 선수들로 구성된다. K리그1 12개 클럽들이 각자의 소속 선수 베스트11(U22 선수 1명 포함) 명단을 연맹에 제출했고, 이렇게 올라온 총 132명의 선수로 후보군이 채워졌다. 후보군 명단은 4일 공개된다. 8일부터 개시되는 팬 투표에서는 투표자 1인이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11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같은 클럽 소속 선수는 최대 3명까지만 선택할 수 있다. 11일에 중간 투표 결과가, 16일에 최종 투표 결과가 발표된다. 대기 선수 9명은 연맹 경기위원회가 클럽별 배분, 리그 기록, 포지션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며 대기 선수와 코치진을 포함한 전체 선수단 명단은 18일에 발표된다. 선수단 소집은 경기 전날인 25일이다. 팀 K리그는 소집 후 팬사인회, 공식 기자회견과 공식 훈련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26일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나서게 된다.

  • 축구
  • 천경석
  • 2019.07.02 16:25

대한컬링경기연맹 신임회장에 전북 출신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

전북 출신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대한컬링경기연맹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지난달 29일 실시한 신임 회장 선거에서 김재홍 서울디지털대학교 총장(공익사단법인 정 이사장)이 당선했다고 1일 발표했다. 김재홍 신임 회장은 국민 관심 스포츠로 떠오른 컬링이 더욱 사랑받는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대회의 유망 메달 종목으로 믿음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일성을 밝혔다. 김 회장은 컬링연맹이 불미스러운 일로 컬링인과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함께 자성하고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합심해야 한다며 우선 혁신집행부를 구성해 새 출발 함으로써 모든 우려와 비판을 불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직 대학 총장인 김 회장은 정관에 따라 대한체육회 임원 인준 승인 후부터 잔여임기인 2020년 12월까지 겸직으로 일하게 된다. 전북 익산 출신인 김재홍 신임회장은 남성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대 니만 언론연구과정을 수료했다.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과 논설위원, 경기대 교수와 정치전문대학원장, 제17대 국회의원으로서 문화관광체육방송위원회 간사 겸 법안심사소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과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1971년 서울대 문리대 대의원회 의장으로 민주화 요구 학생운동을 하다가 제적당하고 군에 강제입영 당했으며, 1980년 동아일보 기자로 5.18광주민주화운동 보도를 위한 자유 언론 운동을 벌이다 신군부로부터 8년간 강제해직 당한 후 복직하기도 했다. 민주화 학생운동 출신 단체인 ㈔71동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7.02 16:25

류현진, 한국인 첫 MLB 올스타 선발 투수…“엄청난 영광”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별들의 전쟁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선발로 등판하는 영예를 누린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사령탑인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일(한국시간)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 인터뷰에서 류현진이 올스타전의 선발 투수로 등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외신은 류현진을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로 확정하는 분위기다. 로버츠 감독이 현재 계획대로 10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수를 운영하면 류현진은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하는 최초의 한국인이 된다. 아시아로 시야를 넓혀도 역대 두 번째다. 1995년 노모 히데오(당시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선발로 등판한 뒤, 무려 24년 만에 아시아 투수가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선발 등판 하는 놀라운 상황이 눈 앞에 펼쳐진다. 2013년 빅리그에 입성한 류현진은 7시즌 만에 올스타에 뽑히고 선발 등판까지 약속받았다. 류현진에 앞서 2001년 박찬호(당시 다저스), 2002년 김병현(당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2018년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꿈의 무대 올스타전에 나섰다. 그러나 박찬호는 내셔널리그 두 번째 투수, 김병현은 내셔널리그 7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타자 추신수도 8회에 대타로 나섰다. 류현진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와 인터뷰에서 올스타전 선발로 등판하는 건, 엄청난 영광이다라며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전반기를 보냈다. 행운도 따랐고, 내 기량도 조금은 도움이 됐다. 팀 동료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올스타는 원정팀으로 경기를 치른다. 류현진은 1회 말,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다. 류현진은 전반기에 내셔널리그 올스타 선발 투수에 어울리는 엄청난 성적을 올렸다. 그는 1일 현재 16경기에 선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1.83으로 호투했다.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2위, 평균 자책점은 메이저리그 전체 투수 중 1위다. MLB닷컴은 류현진은 현재 야구계 최고의 선발 투수다. 이닝당 출루허용은 0.90에 불과하고, 16차례 선발 등판하는 동안 볼넷은 단 7개만 내줬다라고 설명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류현진이 선수 투표에서는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에 밀려 2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령탑 로버츠 감독의 선택은 류현진이었다. 성적을 보면 당연한 결과지만, 함께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오른 투수들의 이름을 살펴보면 놀랍다.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수 라인업을 보면 클레이턴 커쇼(다저스), 잭 그레인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셔저, 제이컵 디그롬(뉴욕 메츠) 등 사이영상 수상자가 즐비하다. 여기에 워커 뷸러(다저스), 마이크 소로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차세대 에이스도 내셔널리그 올스타 투수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019년 전반기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는 단연 류현진이었다.

  • 야구
  • 연합
  • 2019.07.01 19:37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팡파르’

전국 태권도인의 한마당 잔치인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달 27일 열전에 돌입한 가운데 1일 개막식이 열렸다. 충북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장영달 총장을 비롯해 이시종 충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 정대수 국회의원, 최영렬 국기원장, 이상욱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조영기 대한태권도협회 상임고문, 이철주 한국 중고등학교 태권도연맹 회장, 김세혁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 김지숙 한국여성태권도협회장, 성정환 충북태권도협회장,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장, 김상문 청주시태권도협회장, 박정근 진천군태권도협회장, 김춘근 전 국기원 의장, 선수단과 심판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 대회는 그동안 전주에서 개최하다 올해 처음으로 충북 진천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매년 개막공연을 통해 새로운 태권 창작극을 선보여온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올해도 나를 아는가! 전우치를 무대에 올려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회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품새 경기와 30일 시범 경연을 성황리에 마친 가운데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겨루기 개인과 단체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영달 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더불어 전주에서 개최해오던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를 진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의미 깊은 해라며 이 대회를 통해 충북과 진천이 체육과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지난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 공인 품새 대회로 시작했으며, 2015년 겨루기 대회를 공인받으면서 태권도와 관련한 품새, 겨루기 단체전, 개인전 등 태권도 대회의 3개 분야를 모두 치르는 대회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 태권도
  • 천경석
  • 2019.07.01 18:39

‘18번홀 끝내기 버디’ 박성현, LPGA 시즌 2승…세계 1위 탈환

박성현(26)이 마지막 18번 홀(파5) 버디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1타 차짜릿한 우승을 일궈냈다. 박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10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8언더파 195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박인비(31)와 김효주(24)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0만달러(약 3억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 이어 시즌 2승 고지에 오른 박성현은 투어 통산 7승 달성과 함께 세계 랭킹 1위에도 복귀했다. 박성현이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것은 올해 4월 초 고진영(24)에게 1위 자리를 내준 이후 3개월 만이다. 지난주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에서 열린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박성현은 2주 연속 준우승-우승으로 선전, 세계 랭킹도 4위에서 1위까지 끌어올렸다. 한국 선수들은 올해 LPGA 투어 17개 대회에서 8승을 합작했다. 박성현과 고진영이 2승씩 따냈고 지은희(33)와 양희영(30), 김세영(26), 이정은(23)이 1승씩 추가했다. 3라운드 54홀 경기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라운드까지 선두 경쟁이 치열했다. 박성현과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나란히 13언더파로 공동 선두였고, 박인비와 고진영, 김효주, 대니엘 강(미국) 등 무려 7명이 2타 차 공동 3위에 몰리면서 우승 향방을 점치기 어려웠다. 이날 3라운드는 예상대로 많은 선수가 1, 2타 차이에서 선두를 오르락내리락하는 접전 양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공동 선두였던 시간다가 2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고, 이날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온 다크호스 다니엘라 다르케아(에콰도르) 역시14번 홀(파5) 보기로 휘청이면서 한국 선수들끼리의 선두 다툼으로 압축됐다. 이날 버디만 6개를 기록한 박인비와 버디 8개와 보기 2개로 역시 6타를 줄인 김효주가 먼저 17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여기에 대니엘 강은 마지막 5개 홀에서 5타를 줄이는 막판 스퍼트로 역시 17언더파 대열에 합류, 연장 승부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마지막 조에서 경기한 박성현이 18번 홀 버디를 잡아내고 18언더파 고지에 오르며 연장전을 무산시켰다. 18번 홀에서 두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 위로 보냈고 약 10m 거리에서 시도한 이글 퍼트를 홀 약 50㎝에 붙이면서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박인비는 마지막 홀 약 204야드 거리에서 5번 우드로 시도한 두 번째 샷을 홀 약 7m 거리로 보내 이글 기회를 잡았으나 이글 퍼트가 왼쪽으로 살짝 비껴가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LPGA 투어 통산 20승을 채울 수 있었던 박인비는 통산 상금 1500만달러를 돌파(1513만6133달러)한 것에 의미를 두게 됐다. LPGA 투어에서 통산 상금 1500만달러 돌파는 박인비 이전에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카리 웹(호주), 크리스티 커(미국) 세 명만 달성한 기록이다. 소렌스탐이 2257만 3192달러로 1위, 웹은 2천26만 4천869달러로 2위다. 커는 1975만4201달러다. 김효주 역시 마지막 홀에서 타수를 줄였다면 연장전 합류가 가능했지만 두 번째샷이 벙커에 들어가 파에 그친 바람에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 골프
  • 연합
  • 2019.07.01 18:31

체육회, 한국 체육 빛낸 100인 후보자 접수

대한체육회는 2020년 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한국 체육을 빛낸 100인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후보자는 크게 4부류로 나뉜다. 선수는 탁월한 업적으로 국위를 선양하거나 경기력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 모든 선수의 귀감이 되는 이다. 지도자(심판)는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노력으로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양성해 생활 체육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지도자 또는 각종 국내외 경기에서 심판 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자 등이다. 행정가, 후원가, 외교인, 전 국민 등을 아우르는 공헌자는 체육행정, 재정 지원, 체육홍보, 체육 외교 등 국내외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가 후보가 된다. 연구자는 체육 의과학 연구로 경기력 향상 또는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 언론인은 각종 체육 활동의 보도로 한국 체육 진흥과 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자가 후보로 오른다. 체육회는 국민을 포함한 회원종목단체, 시도체육회, 체육 유관단체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1, 2차 심사와 체육회 10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한국 체육을 빛낸 100인을 최종 선정한다. 후보자 추천은 홈페이지(http://hero.sports.or.kr/100people)에서 할 수 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9.07.01 18:31

프로농구 KBL, 전창진 KCC 감독 징계 철회…5시즌만에 코트 복귀

전창진(56) 감독이 5시즌 만에 프로농구 코트에 돌아온다. KBL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열고 2015년 무기한 등록 자격 불허 징계를 받은 전창진 감독에 대해 등록 불허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전창진 감독은 부산 kt 지휘봉을 잡았던 2014-2015시즌 이후 5시즌 만인2019-2020시즌 전주 KCC 사령탑으로 프로농구에 복귀하게 됐다. KBL은 법리적으로 대법원 무죄 판결 및 지난 4년간 KBL 등록이 불허돼 징계를 받은 점을 고려하고 본인 소명 시 감독으로 품위를 손상한 점에 대한 깊은 반성과 앞으로 KBL 구성원으로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고려해 심도 있게 심의한 결과라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전 감독은 2015년 4월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에 선임됐으나 그해 5월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 같은 해 8월 사퇴해 공식 경기를 치르지는 못했다. KCC는 지난해 11월 전창진 감독을 수석코치에 선임, KBL에 징계 해제를 요청했으나 당시에는 KBL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때는 전 감독이 단순 도박 혐의로 2심에서 벌금 100만원을 선고받은 상태였고, 지난달 이에 대한 파기환송심에서 무죄가 나온 전 감독은 이번에 KBL 징계에서도 벗어나게 됐다. 전 감독은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 조작 혐의에 대해서는 이미 2016년 9월에 검찰로부터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용산고와 고려대 출신 전 감독은 실업 삼성전자에서 선수로 활약했으며 1998년 삼성 코치를 시작으로 TG(현 원주 DB) 코치를 거쳐 2002-2003시즌부터 TG 정식 감독을 맡았다. 이후 2009년까지 TG삼보와 동부 사령탑을 역임하며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세 번이나 차지했고, 2009년부터 부산 kt로 옮겨서도 정규리그 우승을 한 차례 달성하는 등 명감독으로 이름을 날렸다. 감독상을 5번 받아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과 함께 KBL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공동 보유하고 있다.

  • 농구
  • 연합
  • 2019.07.01 18:31

이일여중 김시현, 농림부장관배 승마 대회 우승

익산 이일여중 김시현 양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익산을 대표할 승마 유망주로 우뚝 떠올랐다. 김시현은 경북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지난달 30일 열린 장관배 승마대회에서 장애물 D-class 초중등부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농림부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대한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승마 유망주를 육성하기 위한 권위 있는 대회다. 지난해 전국소년체전 전북 승마 대표선수로 발탁된 김시현은 지난 2017년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선 중고교와 대학생까지 출전한 학생부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차세대 승마 기대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시현은 차세대 승마 유망주로 인정받으며 아시아대회와 세계대회 출전에 나서겠다는 목표로 더욱 체계적인 훈련에 나설 계획이다. 김시현의 아버지 김재완 씨는 익산시가 말 산업을 육성하면서 많은 학생들이 승마에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승마 유망주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김진만
  • 2019.07.01 16:51

제5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 16개국 380명 참가 ‘열전’

중국과 일본, 러시아 등 16개국 380여 명의 세일러와 40척의 요트가 참가한 제5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3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8일부터 펼쳐진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ORC클래스에 한국의 M1 팀이 차지했다. OPEN 클래스에는 러시아의 사우든 브리지 팀이, J-24클래스 에서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 연합팀인 아시아연합이 우승을 차지했다. 새만금 앞바다와 위도 사이 경기 수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9일 폭우로 경기가 중단됐지만, 30일 2경기를 연달아 진행해 합산한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역대 최대인 15개 외국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팀은 ORC클래스에서 1, 2, 3위를 휩쓸며 향상된 실력을 과시했다. 그동안 좋은 성적을 기록했던 러시아 팀은 이번 대회에서도 오픈 클래스에서 1위와 2, 4위를 기록하며 크루저 요트 경기 강대국임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다. 싱가포르 국가대표선수로 리우올림픽에도 출전했었던 여자선수가 스키퍼를 맡았던 아시아 연합팀은 싱가포르 3명(여자), 말레이시아 1명(여자), 인도 1명(남자) 등 국적이 다른 여자선수 4명과 남자선수 1명으로 구성돼 연습이 충분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J-24클래스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아시아 대표팀이라는 이름에 손색없는 실력을 보여줬다. 50~60대 실버세대부터 20대 젊은 선수까지 52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중국팀은 각 종목에서 중위권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들은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를 밝혔다. 일본팀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높은 기량을 과시하며 J-24클래스에서 준우승과 4위를 차지하며 일본팀이 강세임을 증명했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 출신인 심이섭 감독이 팀을 맡은 베트남 국가대표 선수들은 대회에 처음 참가해 분전했지만, 아쉽게도 하위에 머물렀다. 베트남 팀은 더욱 열심히 연습해 내년 대회에도 참가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요트대회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었던 국내 유링의 범선인 코리아나 탑승 체험 이벤트도 격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사상 최대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자녀와 함께 격포를 찾은 가족들이 많았으며, 전국 각지에서 요트 사진 촬영대회에 참가한 사진작가들은 흔히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체험을 무료로 했다며 즐거워했다. 주최 측에서는 이번 대회 기간에 비가 오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이 찾아줘 참여 인원이 2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올해 열린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에는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태국, 뉴질랜드, 호주, 영국,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15개국 150여명의 외국 선수들이 참가했고, 특히 중국은 위하이시에서 5척의 대형 크루저 요트가 선단을 이루며 참가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4척의 대형요트가 대회에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펼쳐졌다. 국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탑 랭크의 팀들이 모두 참가해, 3개 클래스 40여 대의 크루저 요트가 우승을 거머쥐기 위해 치열한 레이스를 벌였다. 또한 지난 29일 요트대회 사진 촬영대회가 열려서 전국에서 200여명의 사진작가가 격포항을 찾았으며, 주말을 맞아 채석강을 비롯한 부안의 유명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격포항 방파제 전망대에서 바로 앞에서 펼쳐지는 경기 장면을 관람하고 탄성을 외치기도 했다. 한편, 작년까지 4년 동안 대회기간 격포항을 방문해 각종 체험행사를 즐긴 시민의 수가 20만 명을 돌파하며, 명실상부한 부안의 주요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스포츠일반
  • 천경석
  • 2019.06.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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