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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산대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 - 집중적인 전공 실무교육도내 대기업 잇따라 취업

현장실습·인성교육 강화 사업참여 학생 85% 취업

▲ 군산대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이 주최한 기업체 임직원 초청강연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지역에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한국지엠, 현대중공업 등 자동차와 조선 관련 업체들이 즐비하다. 특히 새만금 과학연구용지는 항공분야 전진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군산대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윤준원 기계자동차공학부 교수)은 이 같은 지역적 특성과 대학의 특성을 살려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군산대는 지난 2007년 3월부터 시작된 1기 사업부터 현재 3기(2010년 3월∼2012년 2월)사업까지 계속 참여하고 있다. 전북도가 대학의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연간 2억여원이 지원된다. 여기에는 군산대 수송기계 관련학과 3학년 25명과 4학년 25명 등 50명과 타타대우상용차, 한국지엠, 세아제강, 엘에스엠트론, 동양기전, 만도 등 44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참여 학생의 취업률이 85%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참여 기업과 도내 기업 취업률이 각각 82.4%와 47%로 다른 지역보다 높게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이들 학생들은 타타대우, 케이비중공업, 동양기전 등 내노라하는 도내 대기업체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다.

 

군산대 수송기계부품설계인력양성사업단은 그동안 △전공 실무교육 실시 △현장실습 강화 △인성교육 강화 등 크게 3가지 분야를 역점적으로 추진해왔다.

 

우선 학생들이 현장에서 곧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집중적인 전공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상당수 학생들이 관련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자격증을 따고 있다는 것이 설명해준다. 이 학교 학생들의 설계분야 자격증 취득률은 CATIA 85%, AutoCAD 2급 93%로 높다.

 

또한 학기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이 학교는 16주에서 20주까지 참여 업체에 파견을 나가 현장감각을 익히도록 도와준다. 참여학생의 60% 정도가 현장실습을 이수하고 있다. 이어 전문기관에 의뢰해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업체들이 전공지식보단 성실성과 열정, 적극성, 원만한 대인관계 등을 최우선 자질로 보기 때문. 이런 것들이 아우러져 군산대 산학관 커플링사업이 커다란 열매를 맺고 있는 것.

 

군산대는 참여 학생들의 안정적 취업을 위해 졸업생의 사후관리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배출한 25명 중 24명이 취업해 있고, 그중 이직한 사람이 한 사람 밖에 없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윤준원 단장은 "커플링사업의 목적은 참여기업과 참여학생이 좋은 사람과 좋은 직장을 구한다는 데 있다"라며 "전북도와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아래 이 같은 성과를 가시적으로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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