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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와의 전쟁' 선포

이완된 사회분위기를 틈타 유흥업소 ,노점상을 상대로한 금품갈취행위가 서서히 고개를 들고있는 가운데 전북청이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나섰다.

 

특히 지난달 치러진 총선과 잇따라 개최된 지역문화축제로 조폭들의 준동이 점차 노골화되면서 우려가 커지자 전북청은 조폭 한명당 경찰 한명씩을 묶는 담당관리책임제를 도입하는등 조폭근절책을 대대적으로 펼쳐가기로 했다.

 

전북청에 따르면 현재 도내지역에는 총 17개파 9백16명의 조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원이 5백90명, 추종세력이 3백26명이나 우후죽순격으로 크고작은 서민갈취형 기생폭력배가 최근들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65건에 1백12명의 조폭이 단속에 걸려 이중 1백2명이 구속되고 14명이 불구속됐으나 출소가 무섭게 재범을 하는 경우가 많아 단속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동안 뜸하던 90도 굴신경례도 시내한복판에서조차 눈에 띄는등 세력과시및 불안감 조성행위가 노골적으로 행해지고 있는게 실상이다.

 

이에따라 전북청은 밤 8시부터 새벽 4시까지 전주 새하나백화점, 유스데스크, 전북대 주변등에 경찰서 특경대장, 강력주임, 기수대 계장급을 현장책임자로 배치하는등 감시활동을 강화키로했다.

 

특히 조폭에 대한 동향관찰과 첩보수집을 강화키위해 전북청은 1대1 담당관리책임제를 시행하고 시내를 배회하는 추종세력이나 굴신경례는 비디오나 사진촬영등을 통해 증거수집에 나선다.

 

위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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