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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총리, 개방경제정책 재천명

판반카이 베트남총리가 베트남 경제의 개혁과세계경제합류를 위한 개방경제정책의 고수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국내의 공산당 보수파에 의해 개방정책의 제한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진 카이총리는 10일 태국 방콕을 방문, 외국경제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베트남뉴스가 11일 보도했다.

 

베트남뉴스는 카이총리가 '베트남은 반드시 세계경제에 합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에 맞는 국내 경제정책의 개혁을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카이총리의 방콕 발언은 그가 국회에 제출한 외국인투자법 개정안이 이번주 처리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간접적인 압력이 아닌가하는 추측을 낳고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에 대해 세금을 감면해 주고 외국인들의 외화전환도 자유롭게하는 등을 골자로 하고있는 이번 외국인투자법 개정안은 일부 당관계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통과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황이다.

 

카이총리는 '베트남의 개방경제정책이 아직은 규정과 실행의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으로 투자자들이 불만을 드러내고있으나 개방정책의 지속으로 이같은 문제는 곧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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