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손해보험사들이 교통사고 줄이기에 발벗고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증가로 손해율이 급증함에 따라 교통사고 감소대책의 일환으로 각 회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4주간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는 것.
도내 11개 손보사들은 24일 오전 8시 전주 객사 앞에서 각 회사별로 10명 이상의 단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단’ 발대식을 갖고 매 주 수요일, 금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전주시내 주요 사고다발지역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추진단은 피켓, 현수막을 동원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판촉물 1만3천여점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음주운전 및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자제를 당부할 방침이다.
한편, 삼성화재 전주지점에서는 자체적으로 도내 자동차보험 가입자 10만명에게 편지를 보내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한편 도내 사고다발지역 90여군데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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