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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신임 신영길 정읍상공회의소 회장

 

 

"회장에 당선돼 기쁘기도 하지만 해결해야할 난제들이 많아 어깨가 무겁게 느껴집니다.김제시가 별도의 상공회의소를 만든다고 하니 회비부족으로 운영상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일반회원들을 많이 모집해 정읍상공회의소가 원활히 운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5일 상공의원선거를 통해 정읍상공회의소 제18대회장에 선출된 신영길씨(60·민주당 정읍지구당 부위원장)는 재전·재경 등 타지에 나가있는 향우기업인들이 정읍상공회의소 운영에 참여할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해 운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신회장은 이와함께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상공회의소가 활성화될수 있도록 정치권을 동원해 기업을 유치하는데도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자금난으로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원활한 경영을 해나갈수 있도록 금융권이나 중소기업센터 등과도 활발히 접촉해 대출을 받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또 관내 기업들의 정보화교육에도 힘을 써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정읍약주합동공사 대표로 있는 신임 신회장은 정읍동초등과 정읍중·호남고·원광대를 졸업한후 로타리클럽회장과 정읍새마을금고 이사장을 거쳤다.또 새마을금고연합회 감사와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정읍지회장·원광대 총동문회장·도의원·도의정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손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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