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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고을

 

행정자치부가 전국 2백34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선정하는 '여성이 행복한 고을'에 전주시가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뽑혔다.

 

전주시는 3년 연속 도내 최우수 자치단체로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행자부 심사에서 양성평등 정책추진 기반구축과 여성노인 일거리 제공 및 대화의 방 운영, 부부수련회, 여성단체활동 지원, 여성공무원 자녀 보육료 지원 등이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에따른 인센티브로 총 9천3백만원의 시상금을 받아 여성정책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위한 해외연수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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