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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올해부터 시작

 

농촌의 다원적 기능 확충을 위한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올해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기존에 추진했던 정주생활권에 해당되는 면중 소규모 권역단위로 1천개 권역을 집중 개발키로 하고, 첫 사업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16개권역 개발에 2백억원(국비 1백60억원,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1백19조원 농촌투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동일한 생활권과 영농권 등의 동질성과 발전 잠재력이 있는 마을들을 상호 연계시켜 권역단위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전통보전형·친환경육성형·자연생태보전형·기초경관보전형·경관주택중점형 등의 여러 형태로 개발한다는 게 정부의 계획이다.

 

개발비는 자부담 없이 권역당 3년간 70억원씩(국비 80%, 지방비 20%)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시군 추천을 받아 올 상반기까지 1개 권역을 선정, 하반기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도내에 정주권 대상면으로 91개 면이 있으며, 농림부가 하반기중 1개 권역을 추가 배정할 경우 2개 권역에서 올 사업지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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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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