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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구조 불안 여전

 

도내 실업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무급가족종사자 및 일용직 근로자가 큰폭으로 증가하는 등 고용구조는 불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통계사무소가 16일 발표한 '3월중 고용동향'에 따르면 도내 실업자는 2만3천명으로 전월비 1천명 줄었으며 실업률도 2.7%로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수는 81만4천명으로 전월비 3만명 늘었으며 경제활동 참가율도 전월비 2.0%포인트 증가한 57.9%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취업한 근로자중 일용직근로자가 1만4천명 증가하는가 하면 무급가족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 임금을 받지 않는 근로자가 각각 도 각각 1만4천명과 3천명 증가하는 등 고용구조가 여전히 불안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동력 공급을 나타내는 경제활동인구는 83만7천명으로 월중 2만8천명 증가한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60만9천명으로 2만9천명 줄었다.

 

산업별로는 농림어업 취업자가 2만명, 건설업 및 광공업은 3천명, 개인 및 공공서비스업은 6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은 1천명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시간대별로는 36시간 미만이 1만명 감소한 반면 36시간 이상은 4만3천명 증가했으며 1주간 평균 취업시간은 0.8시간 증가한 47.1시간으로 집계됐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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