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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도 '삼진 아웃제'

 

TV홈쇼핑 업계에도 `삼진 아웃제'가 등장했다.

 

과장 방송으로 비난을 받자 자체 정화 노력을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홈쇼핑[035760]은 지난해 말 `삼진 아웃제'를 도입했다.

 

쇼핑호스트와 게스트 등 방송 출연자가 과장된 내용이나 잘못된 표현, 충동구매를 조장할 수 있는 발언을 할 경우 `주의', `경고'를 거쳐 3회째 방송에서 퇴출시키는 제도다.

 

CJ홈쇼핑 관계자는 "과장 방송에 대한 방송 출연자들의 경각심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도입했다"고 말했다.

 

LG홈쇼핑[028150]은 벌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상품기획 및 방송제작 담당자가 자체 심의 규정을 어겼을 경우 1년 단위로 인사고과에 반영하고 있다.

 

올해 들어 벌점에 따른 인사고과 반영 비율을 높이는 등 기준을 강화했다.

 

현대홈쇼핑은 방송 내용이 자체 심의에 의해 부적절한 것으로 판단될 경우 담당PD, MD, 쇼핑호스트에게 별도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PD, 쇼핑호스트 대상의 심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체 심의를 강화하고 있다.

 

우리홈쇼핑도 방송위원회로부터 동일 제품에 대해 2회 이상 지적을 받을 경우해당 PD와 MD에게 각종 불이익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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