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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정지선 지키기는 '양심을 지키는 것'

 

아침저녁으로 출,퇴근하면서 느낀점을 운전자들에게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도로를 가다 보면 곳곳에 '정지선을 지키자'는 플래카드가 내걸려 있는 것을 볼수있다. 그렇지만 일부 운전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차를 정지선 넘어 정지시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차량 앞바퀴가 정지선을 지나 멀찌감치 벗어나 있다.

 

정지선은 분명 정지해야 할 선인데도 정지선 위반을 교통법규 위반으로 인식하는 운전자가 많지 않다. 교차로,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많이 벌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승용차가 정지선을 위반하면 범칙금 6만원에 벌점 15점 처분을 받게 된다. 정지선이 법규 위반이라는 사실에 앞서 자신의 양심에 따라 정지선을 지키는 것이 더불어 사는 안전한 사회를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한다.

 

우리 모두가 자발적으로 정지선 지키기에 동참해 교통사고 최다 발생국의 불명예를 벗었으면 한다.

 

/이영덕(남원시 향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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