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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만나기]군산대 평생교육원 한지공예반 첫 작품전

 

"첫 전시를 여는 설레임처럼 고운 색이 내려앉았습니다.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첫 걸음이나 마찬가지지만, 화려한 색감과 섬세한 문양 표현을 위해 많이 노력했습니다.”

 

2000년 개설, 4년여동안 50여명의 한지공예 전문인을 배출한 군산대 평생교육원 한지공예반이 첫 작품전 '색 그리고 설레임…'을 열고있다. (25일까지 전주공예품전시관)

 

한지공예 입문 4개월된 회원부터 6년째 작업하고 있는 회원까지, 20대부터 70대까지, 회원들의 경력과 나이는 다양하지만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은 한결같다.

 

한지공예의 기초작업인 태극상자부터 사각 반짇고리, 고비, 제기함, 반닫이, 지통, CD장, 소반 등 전통을 바탕으로한 현대 생활양식에 맞는 소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지도교수는 전국한지공예대전 초대작가 유영숙씨. 강귀순 김연화 김종희 김화봉 박완수 방은주 이근춘 이금효 이은희 정추휘 조윤자 편혜경 한경림씨 등이 참여했다. 063) 285-0002

 

△ 이동근 전

 

15일까지 전주시 중앙동 이동근갤러리. 인상주의의 태도에서 출발하는 서양화가 이동근씨의 열번째 개인전. 청초한 멋이 감소한 자리에 포근하고 구수한 멋이 들어가있다. 변형된 사물의 형태와 강렬한 색채가 특징. 063) 288-7080

 

△ 차이-형형색색전

 

1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월요일 휴관). 강용면 엄혁용 채우승 차현주 최춘근(이상 조각설치) 도병락 조병철 조헌 장호씨(이상 회화)가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 현대미술 다시읽기' 프로젝트의 첫 기획. 063) 270-7800

 

△ 석현 전옥균 개인전

 

30일까지 김제시 청운사. 산과 사찰, 백련의 향기와 그윽한 묵향. 하소백련축제가 열리고 있는 청운사에서 서예가 석현 전옥균씨가 첫 개인전을 열고있다. 불교에 관한 작품과 중국 역사서 통감의 글귀를 여러 글씨체로 선보인다. 063) 544-0919

 

△ 전라북도 역사문물전 Ⅴ-군산전

 

8월 8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 '땅' '사람' '문화' '수탈과 저항' 등 4부로 구성, 군산지역에 축적된 역사와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본다. 도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정리하기 위해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유형식)이 1999년부터 기획해온 전라북도 역사문물전. 063) 22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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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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