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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영화] 같은 이름 두 소녀의 우정 - 드라마 '나나'

△나나(감독 오타니 켄타로·출연 나카시마 미카·드라마)

 

두 소녀의 애정에 가까운 우정을 앞세워 일본에서만 2700만부이상이 팔린 만화 ‘나나’의 스크린버전. 록스타를 꿈꾸는 오사키 나나와 사랑을 위해 무작정 상경한 고마츠 나나. 이름만 같은 뿐 성격은 판이한 이들이 서로를 보듬어가는 과정이 세밀화처럼 펼쳐진다. 드라나 ‘미안한다, 사랑한다’의 주제곡 ‘눈의 꽃’의 원곡을 부른 나카시마 미카가 가수 나나역을 맡아 중성적인 매력을 뽐낸다. 12세 관람가.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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