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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 신화식씨 대상

최우수상엔 신동환·함윤희씨

지난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붓글씨를 쓰고 있다.../안봉주기자 (desk@jjan.kr)

제8회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에서 문인화부문에 ‘란’을 친 신화식씨(35·충북 청주)가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장 휘호대회에는 예심을 거친 210명이 참가해 한문·한글·문인화 3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대회결과 최우수상은 신동환(한문부문·전북) 함윤희(한글부문·전북)씨가, 우수상은 안상수(한문·경기) 양위뢰(한문·서울) 한현숙(한글·부산) 김월식(문인화·충남)씨가 각각 차지했다. 특선은 박상용씨 등 38명이, 입선은 강성은씨 등 102명이 받았다.

 

올해부터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신설된 휘호대회에는 전국에서 374명이 응모했으며, 1차 예심을 거쳐 210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전북을 포함한 호남지역이 20%에 불과했고, 수도권과 영남 충청권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주어진 명제로 작품을 썼으며, 심사는 송하경 정웅표 신명숙 김영삼씨가 맡았다.

 

송하경심사위원장은 “현장 휘호대회는 서예인들이 참가를 꺼리는 까다로운 대회임데도 불구하고 강암휘호대회에는 참가자들이 늘고 있으며 실력 또한 빼어났다”고 말하고 “특히 대학에서 정규 교육과정을 받은 젊은 서예인들의 참가가 많아지면서 작품들이 젊어지고 발랄해졌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월 16일 오후 3시 강암서예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16일부터 22일까지 강암서예관에, 5월24일부터 30일까지는 서울 백악미술관에서 전시한다.

 

한편 특선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한문

 

박상용 서권 용호연 이상민 송인도 윤영석 최명진 여인희 정의방 박세경 장지훈 서명기 이영란 고범도 이지수 강이관 조익준 이명식

 

△한글

 

유영춘 김미기 김인순 전쌍례 임복순 전경희 이영미 이동희 김보경 김영한

 

△문인화

 

옥계련 김영중 이정주 최민서 황진순 김영자 유지연 김영희 김연 하경순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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