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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반갑다" 전주고 54회 동문 졸업 30주년 기념식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 전달

전주고 54회 동문들의 졸업 30주년 기념식. (desk@jjan.kr)

“친구야, 모교야, 30년만이구나”

 

전주고 54회 동문들이 지난 2∼3일 졸업 30주년 기념식을 마련했다. 졸업생들은 지난 2일 모교를 찾아 교정을 둘러봤으며, 전주리베라호텔로 자리를 옮겨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졸업생들은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내놓았고, 총동창회와 재경동창회에도 각각 2000만원과 500만원을 쾌척했다. 3일에는 졸업생은 물론 교직원, 재학생 등이 어우러져 농구와 족구경기를 펼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전주고 54회 동창회 우상기 회장은 “이제는 지천명을 바라보는 나이로 접어들었지만 마음만은 학창시절때와 다름없다”면서 “앞으로도 졸업생들이 합심해 학교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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