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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대적 공세 한국영화 우울한 새해

'꿀벌대소동' 첫 주말 1위

미국 애니메이션 '꿀벌대소동'이 새해 첫 주말 2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던 판타지 블록버스터 '황금나침반'을 밀어내고 1위에 올랐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7%) 가집계에 따르면 '꿀벌대소동'은 개봉 첫 주말인 4~6일 334개관에서 28만5천142명(점유율 19.6%)을 모았으며 첫 주에 모두 33만8천379명을 동원했다.

 

전 주까지 '황금나침반'에 밀렸던 니컬러스 케이지 주연의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은 2위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다. 331개 스크린에서 18만615명(12.4%)을 보태 지난해 12월20일 개봉 이후 157만4천365명을 기록했다.

 

3위로 떨어진 '황금나침반'은 그래도 344개관을 유지하면서 16만3천149명(11.2%)을 동원했다. 지난해 12월18일 개봉한 이후 모두 268만4천264명이 이 영화를 봤다. 한국 영화는 할리우드 영화들의 계속되는 공세로 우울한 새해를 맞고 있다.

 

새해 첫날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기다리다 미쳐'가 306개관에서 13만9천564명(9.6%)을 모아 4위에 오른 것이 그나마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 영화는 개봉 첫 주에모두 30만8천748명을 동원했다.

 

코미디 '색즉시공 시즌2'는 254개관에서 9만5천612명(6.6%)을 모아 개봉 첫 주 249개관에서 11만2천932명(7.8%)을 모은 미국 영화 'P.S. 아이 러브 유'보다도 뒤쳐졌다. '색즉시공 시즌 2'는 192만5천504명을 모아 2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지만 전편 '색즉시공'에 비하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내 사랑'과 '가면' '헨젤과 그레텔' 등 다른 한국 영화 세 편도 상위권 밖으로벗어났다. 이들 영화는 각각 5만8천434명, 5만2천71명, 4만8천309명을 모아 9~11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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