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마당발'로 통하는 방송인 조영구(41)의 결혼식에 배우 정준호, 가수 이문세 등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조영구의 결혼식 준비를 맡은 라엘웨딩은 17일 "조영구의 결혼식의 주례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맡을 예정이고 영화배우 정준호는 중국 스케줄을 연기하면서까지 사회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경석, 이하늬, 김범용 등 SBS '한밤의 TV연예' 팀과 이문세, 진주 등이 축가를 불러줄 예정이며 마술사 김종수, 축구 프리스타일 세계챔피언인 우희용 등도 2부 행사에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영구는 22일 오후 7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쇼호스트 신재은(30)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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