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V, 1월 31일(목), 오전 9시.
입만 열었다 하면 거짓말만 하는 남편(36세)을 도무지 신뢰할 수 없다는 아내(36)의 제보전화... 남편은 신혼 초부터 도박에 빠져 월급을 모두 탕진하는가 하면, 회사 공금횡령에 사채까지 끌어다 썼다. 그럴 때마다 아내에게 잘못을 시인하며 용서를 구했지만 지난 6년간 달라진 점은 하나도 없었다. 요즘에는 컴퓨터 도박에 빠져 툭하면 PC방에 가서 외박을 일삼는다는데...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한다는 아내와 억울하다는 남편의 항변, 과연 이 젊은 부부의 앞날은 어떻게 될 것인가...?
-1부-
퇴근 시간이 넘어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남편이 전화마저 받지 않자 아내는 어린 자녀들을 이끌고 남편을 찾아 나선다. 도박으로 많은 돈을 날리고 얼마 전부터는 컴퓨터 사행성 게임에 빠져있는 남편이 불안하기만 한 아내... 아내는 남편이 자주 가는 PC방에도 없자 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온다. 잠시 후, 밤이 늦어 귀가한 남편은 아내의 추궁에 차라리 자신이 집을 나가겠다며 짐을 싸서 나간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