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생' 우리에게 남은 건 사랑뿐

KBS1, 3월 20일(목), 밤 11시 30분.

그를 처음 만난 건 7년 전 고시원에서. 당시 스무 살이었던 은민씨(26)는 지금의 남편 효성씨(33)를 알게 됐다. 가난했지만 그런 건 사랑하는 연인에겐 문제가 아니었다. 그렇게 둘은 결혼을 하고 곧 첫째 딸인 효은이(6)를 낳았다. 하지만 행복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던 결혼생활은 효은이가 태어나던 그 때부터 고민과 근심의 나날로 바뀌었다.

 

워낙 밑천 없이 시작 한 결혼 생활이었기에 가계는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수준. 한 달에 한 번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세금 고지서며 이런 저런 독촉장에 생활비는 점점 빠듯해졌다. 쌀이 떨어지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럴 때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이따금씩 보일러 기름이 떨어지면 온 가족이 단칸방에 다닥다닥 붙어 잠을 청해야했다.

 

전북일보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서울시니어스타워 ‘시니어스 칼리지’ 1학기 수료식 성료

문화일반[안성덕 시인의 ‘풍경’]봄보로 봄봄

정치일반[지속가능 전북발전 정책토론회] 도정 성과·인사·잼버리 ‘정면 충돌’

정치일반金·安·李, 전북 미래 해법 격돌…'3자 비전' 선명히 갈렸다

금융·증권전북은행, 차량5부제 ‘동참’ “사회적 책임 다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