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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강력·폭력팀 통합

다음주중 '대팀제' 운영

어청수 경찰청장이 일선 경찰서의 강력팀과 폭력팀을 통합하는 대팀제를 시행하기로 하면서 도내에서도 강·폭력팀 통합이 이르면 다음 주중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1, 2급지 경찰서는 검거와 발생사건을 담당하는 강력팀과 검거된 용의자 등을 조사하는 폭력팀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대팀제가 시행되면 폭력팀이 강력팀으로 흡수돼 업무가 통합된다. 이에 따라 현재 5~6명인 강력팀 인원도 8명 안팎으로 늘어나게 된다.

 

전북경찰청 관계자는 "본청 방침이 내려오는 대로 강·폭력팀 통합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르면 다음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팀제가 시행되면 형사활동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청이 현행 지구대 체계를 개선,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일부 파출소를 부활할 예정이어서 도내 일부 지역에도 파출소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임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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