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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흔들리지마'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강필과 민정

MBC, 5월 6일(화), 오전 7시 50분.

영미는 병원에 영철이 있다는 사실을 용대에게 고백하려 하지만 기회를 잡지 못한다. 고백하려 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송씨는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당부하고 저금해놓았던 돈을 찾아 기철에게 주며 영미를 그만 괴롭히라고 부탁한다.

 

기철은 영미에게 전화를 걸어 돈봉투를 돌려보냈다며 자기는 절대 영철을 데리고 숨지는 않겠다고 한다. 전화를 끊은 영미는 왜 그랬냐며 화를 낸다. 음악작업을 끝낸 뒤 강필이 민정의 이사준비를 도와주게 된다. 둘은 그렇게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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