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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환경 스페셜' 벼랑끝에 선 금개구리의 짝짓기

KBS1, 7월 9일(수), 밤 10시.

5월, 금개구리가 동면에서 이제 막 깨어났다. 보통 개구리들은 3월이면 동면에서 깨어나는데, 금개구리는 작년 10월부터 가장 긴 동면을 취하고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6,7월이 되면 금개구리들은 짝짓기에 들어간다. 다른 개구리들이 모두 새끼를 기르는 시기지만, 금개구리에겐 사랑의 계절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청개구리나 참개구리의 짝짓기에 들을 수 있는 유혹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금개구리의 수컷에겐 울음 주머니조차 없어 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암컷이 수컷에 비해 1.4배나 더 크고, 수컷은 2년생부터 암컷은 3년생부터 생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암컷이 수컷을 업고 다니는 모습만 눈에 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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