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치안 정책"
"진안지역의 치안환경에 걸 맞는 맞춤 치안정책을 수립,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제58대 진안경찰서장으로 부임한 황종택(사진) 총경의 취임 일성이다.
신임 황 서장은 "충과 효의 고장이며, 마이산과 인삼의 고장으로 유명한 진안군에서 치안을 책임지는 경찰서장으로 처 임무를 수행하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그는 무엇보다도 기본에 충실한 진안경찰, 직원과의 화합과 단결이 우선되는 진안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상 정립에 앞장설 작정이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간부후보 36기생인 황 서장은 지난 1988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 전북경찰청 정보계장, 홍보담당관 등 주 요직을 두루 거친 정보통으로 전해졌으며, 매사 꼼꼼한 업무스타일을 지녔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은주 여사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있은 취임식에는 이재명 행정발전위원장, 김철수 경우회장 및 전 직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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