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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화제 AFA 교장에 허우샤오시엔 감독

부산국제영화제의 교육 프로그램인 아시아영화아카데미(AFA)의 교장에 대만 출신 허우샤오시엔 감독이 위촉됐다고 영화제 사무국이 3일 밝혔다.

 

AFA는 아시아 지역 예비 영화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거장 영화인들과 함께 워크숍을 갖고 단편영화를 만들며 영화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FA에는 아시아 12개국에서 모인 24명의 젊은이들이 참여한다.

 

한국의 박기용 감독은 2006년과 작년에 이어 3년째 교감으로 참여하며 2005년 데뷔작 '마사지사'로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을 받은 필리핀 감독 브리얀테 멘도사 감독이 연출 부문 지도교수를, '황비홍'과 '명장' 등을 촬영한 홍콩 출신 아서 윙 촬영감독이 촬영 부문 지도교수를 각각 맡는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2~10일 열리며, AFA는 이달 25일~다음달 1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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