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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상자 "공연서 '가요 톱 10' 재연해요"

10~11월 걸쳐 리메이크 콘서트

포크듀오 유리상자(박승화, 이세준)가 이색 공연을 마련한다.

 

10월29일~11월9일 총 13회에 걸쳐 서울 충무아트홀 블랙소극장에서 열릴 공연 타이틀은 '추억의 가요 톱 10 콘서트'. 1980~90년대를 풍미한 히트곡으로 채우는 리메이크 공연이다.

 

두 멤버는 그때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코믹한 공연 포스터 등으로 무대를 꾸민 뒤 당대 히트곡을 패러디한 유쾌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리상자는 "과거 모두가 열광했던 불후의 명곡을 우리만의 색깔로 재편곡해 다채로운 무대로 꾸밀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두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1천회 단독 공연이 목표인데 이제야 500회 공연을 넘겼다"며 "매 공연마다 새로운 테마를 잡는게 힘들기도 하지만 팬들의 환호를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난다"고 덧붙였다.

 

공연기획사인 ㈜인넥스트트렌드는 9일 "소극장이어서 무대와 관객의 거리가 가까워 생생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 게스트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관람료 5만5천~6만6천원 ☎ 1544-1555, 1588-7890, 02-3446-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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