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 타이틀곡 '주문' 19일 공개
동방신기가 보아의 미국 데뷔곡을 쓴 작곡가의 노래로 컴백한다.
24일 발매될 동방신기 4집 타이틀곡 '주문(Mirotic)'은 보아의 미국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을 작곡한 팀인 레미&트롤센 등이 만들었다. 세련된 멜로디에 중독성이 있는 댄스 트랙이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월 '주문'을 접하고 동방신기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킬 최고의 곡이라고 판단했다"며 "2개월 간의 녹음 및 수정 작업 끝에 6월 4집 수록곡 중 가장 먼저 녹음을 마쳤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동방신기가 '주문'에서 선보인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보컬은 '여성의 모든 것을 지배하기 위해 주문을 거는 듯한 눈빛을 보낸다'는 직설적인 노랫말과 조화를 이룬다.
타이틀 곡의 부제인 '미로틱(Mirotic)'은 4집의 제목이며 미로(迷路)라는 단어에 영어의 형용사 어미 '틱(tic)'을 합성한 신조어. '헤어나올 수 없는, 미로처럼 더욱 빠져드는'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타이틀 곡의 안무는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팝스타들과 작업한 케니 워멀드가 구성했다. 19일 멜론, 도시락, 소리바다 등 음악사이트에서 '주문'이 선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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