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농협은 본부 회의실에서 1사1촌 자매결연운동을 모범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기업(단체)과 마을, 지역농협 조합장 등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기업부문에서 수상한 (주)강남태양열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음에도 지난 2006년 10월부터 진안능길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특산물 직거래, 영농철 일손돕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등을 전개해 왔다. 태양열 시설을 이용한 공동 샤워장, 황토 찜질방 신축을 지원키도 했다.
또 도내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 (주)전주공장은 완주군 관내 4개의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자매마을 주민의 공장견학, 마을 발전기금을 기증하기도 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기업체 부문=(주)강남태양열(대표이사 박근성),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공장장 김영국),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일규), 전라북도 교육청(교육감 최규호), SH푸드 서비스(대표이사 최삼현), 우아성당(총무 이정열).
▲ 마을 부문=진안 능길마을(추진위원장 박천창), 완주 용진 지암마을(영농회장 정양숙), 장수 안양마을(영농회장 류영철), 김제 용지 장신농원마을(영농회장 양정석), 진안 백운 윤동마을(영농회장 강연창), 진안 부귀 방곡마을(영농회장 최정웅).
▲ 지역농협 조합장 부문=용진농협 황창연 조합장, 장수농협 김창수 조합장, 용지농협 조승룡 조합장, 백운농협 박연기 조합장, 부귀농협 정종옥 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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