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법원(법원장 정갑주)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70만 원을 모아 24일 사랑의 열매(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성탄의 기쁨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자는 정갑주 법원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한편 전주지법의 법관 및 직원 70명은 지난 10월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측과 기부약정을 체결하고 매월 급여 중 일부를 기탁하고 있으며, 직원들 동호회 '어울림'은 매월 보육원 원생들과 함께 문화체험 활동을 하는 등 나눔문화를 앞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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