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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사랑해, 울지마' 퇴원 선물로 음악 들려주고

MBC, 12월 31일(수), 오후 8시 15분.

서영은 영민의 근처에서 맴도는 미수가 마음에 걸린다며 미수모에게 미수의 처신을 조심히 시키라고 당부한다. 미수모는 서영이 생각하는 일들은 없을 테니 마음 쓰지 말라고 한다.

 

한편 미수는 영민과 통화하다가 퇴원선물로 감성적인 음악을 들려준다. 그리고는 영민과 새해 인사로 덕담을 주고받는 미수는 순간 기분이 고조 돼 거리를 뛰어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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