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설이 있는 판소리-이애자(흥보가)
9일 오후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해설이 있는 판소리'엔 소리꾼 이애자씨가 흥보가의 눈대목 중 '초앞'을 함께 한다. 순창 출생인 이씨는 강도근, 홍성덕, 안숙선 명창을 사사했으며, 한국전통문화진흥 국악판소리부문 한국청년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2회에 걸친 동편제 '흥보가' 완창발표회를 통해 그 실력을 널리 인정받았고, 현재 강도근동편제판소리보존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전주예고 출강 중이다. 해설은 최동현 군산대교수가 맡았다.
▲ 베토벤 바이러스
15일 오후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지난해 강마에 신드롬을 일으켰던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클래식 대중화를 위해 추린 명곡들이 콘서트로 제작돼 무대에 올려진다. 드라마의 예술감독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를 총괄 지휘했던 서희태 교수와 피아니스트 한영란씨, 첼리스트 홍안기씨 등이 참여해'경기병 서곡' 오페라'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등을 선보일 계획.
▲ 전북은행 신년 음악회
13일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전북은행 신년음악회'는 지휘자 이종진씨와 바이올리니스트 고수지씨의 호흡으로 만나는 지고이네르바이젠, 소프라노 유소영씨, 피아니스트 로버트 브로터씨, KBS교향악단이 함께 하는 무대. '기축년'을 맞이하는 힘차고 발랄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집시남작' 중 '개선행진곡'차이코프스키의'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줄리엣의 왈츠'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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