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의 표준 단독주택 가격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토해양부는 2009년도 표준 단독주택 20만호의 가격을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가 심의한 결과, 군산시 소재 표준 단독주택 가격이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1.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올 표준 단독주택 가격은 올 1월1일을 기준으로 지난해 1월1일을 대비한 것으로, 전국적으로는 평균 1.98%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도 표준 단독주택가격은 이달 30일 공시된다.
세계적 금융위기와 이에따른 실물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국 평균치가 하락한 것과 달리 군산지역이 유일하게 상승세를 보인 것은 새만금 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대기업 유치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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